경미한 교통사고 대인 합의금 얼마면 돼?

오늘은 경미한 교통사고가 났을 때 대인 합의금을 정하는 방법과 요령에 대해서 알려 드리겠습니다. 가능하면 교통사고가 나지 않는 것이 좋은데요. 생각치 못한 사고들은 언제나 생길 수 있죠.

많이 다치지는 않았는지 우선 안전 확인이 필요하고요. 다음으로는 합의를 하는 과정입니다. 경미한 교통사고는 어떻게 합의하는 것이 좋을까요?

경미한 교통사고 대인 합의금

 

경미한 교통사고 대인 합의금

경미한 교통사고가 났어도 일단은 교통사고입니다. 그리고 그 당시의 모습과 상황만으로 경중을 따지기에는 이른 감이 있어요. 교통사고는 그래서 꼼꼼하게 합의하고 조치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사고가 나면

사고가 발생한 후에는 조치를 취해야 하죠. 현장을 잘 보존하고 사진도 꼼꼼하게 촬영을 해 두셔야 하는데요. 이때 주의할 것은 상대방 운전사와 내가 일대일로 합의를 잘 할 거라고 생각할 필요는 없어요. 일단 보험사를 통해 합의를 하는 것이 유리합니다. 개인 전화번호는 교환하지 않는 것이 좋아요. 나중에 합의 과정이 매끄럽지 않을 수 있어요.

 

합의는 언제

많이 들어 보셨을 문제인데요. 그래서 합의는 언제 하라는 거에요? 라는 질문들을 많이 하시죠. 이 질문에는 최대한 천천히 하라고 말씀을 드리고 싶어요. 며칠이 지나 아프기도 하고 후유증이 보이기도 하거든요. 합의를 위해서 처음에 보험사에서 연락이 온다면 조금 더 알아 보겠다고 하시면 됩니다.

 

후속 조치 여부

사고 이후에는 대차를 해서 차를 사용하는 것도 좋죠. 그리고 어디가 잘못된 곳은 없는지 병원에 가서 진료를 받아보는 것이 좋아요. 가벼운 사고인 경우라도 근육이 긴장하거나 멍이 들기도 하니까요. 상황에 따라 입원이 필요하면 입원을 하셔도 무방합니다.

 

치료비는

치료를 하는 과정에서 비용이 발생이 되는데요. 치료를 하기 전에 병원에 들러서 사고번호를 말씀해 주시면 개인이 비용을 내지 않고 치료 과정을 이어갈 수 있어요. 그러니 병원을 들르기 전에 꼭 미리 보험사와 연락이 되어 있는 것이 좋습니다.

  • 척추염좌 등 12급: 120만 원
  • 흉부 타박상 등 13급: 80만 원
  • 단순 타박상 14급: 50만 원
  • 진단서 제출: 4주 이상 치료한 경우

 

합의금은 얼마나

합의금이 정해져 있는 것은 아닌데요. 과거에는 정해진 금액이 있었어요. 하지만 요즘에는 상황이나 경중에 따라 50만 원 ~ 120만 원 까지 되기도 하죠. 치료를 하는 과정에서 보험사 담당자가 연락을 계속 하고 합의를 종용할 수 도 있는데요. 꼭 그 말을 들을 필요는 없어요. 보험 담당자는 빨리 합의를 시키는 것이 본인의 능력이기 때문에 최대한 합의를 빨리 하려고 하는 것이니까요.

그리고 이 합의금에는 다양한 요소들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그 요소는 다음 단락에서 설명을 드릴께요.

 

경미한 교통사고 대인 합의금 종류

그럼 이번 단락에서는 합의금을 결정하는 여러가지 요소들을 알려 드리겠습니다. 이런 요소들이 모여서 합의금이 정해집니다.

 

휴업 손해금

교통사고로 인해서 생계를 위한 활동이 끊어지게 되면 보상을 받아야 하잖아요. 이때는 본인이 받는 월급이나 수입을 기준으로 계산을 하게 되는데요. 일을 못하고 휴업을 한 기간에 하루의 급여를 곱해서 산정할 수 있습니다.

  • 휴업손해금 = 휴업 일수 x 하루 소득

 

교통비

교통비를 받는 경우도 있습니다. 만약 휴업 손해금을 안 받게 되면 교통비를 대신 받아도 되는데요. 일반적으로 하루를 기준으로 1만 원 전후로 책정이 될 거에요. 여기서 통원치료를 한 일수를 곱하시면 교통비가 계산됩니다.

  • 교통비 = 휴업 일수 x 일일 교통비 (8천~1만원)

 

위자료

위자료는 병원을 방문한 후에 의사가 진단한 병명을 근거로 마련되는데요. 보통 가벼운 경미한 사고라면 타박상이나 긴장 등이 있을 수 있죠. 치명적인 피해가 아니기 때문에 보통 10만 원에서 많게는 30만 원 정도 나온다고 보시면 됩니다.

 

치료 관계비

치료 관계비라는 것은 위자료와 상관이 없이 병원에 가서 받는 진료 과정에서 발생하는 모든 비용이라고 생각하시면 되는데요. 보험사를 통해서 대인접수를 한 상태라면 접수번호를 병원에 넘기는 것으로 시작됩니다. 치료의 전반적인 비용이 해당 돼요. 물리치료나 도수치료 혹은 추나요법 같은 한방 진료까지 모두 해당이 됩니다.

 

미래 치료비

미래 치료비는 앞으로 병원이나 치료를 위해서 지불해야 하는 금액을 말하는데요. 합의가 끝난 이후에는 치료를 위한 금액을 재차 받아내기는 힘들어요. 추후에 병원비가 발생이 될 것을 미리 예상을 하시고 치료비를 추가해 받아야 해요. 이 미래 치료비가 합의금에서 아주 중요하고 큰 범위에요. 미래 치료비까지 합의가 끝나게 되면 합의 과정은 종료가 된다고 생각하시면 되거든요.

 

결론

경미하게 발생한 교통사고 상황에서 어떻게 대처하는 것이 좋은지 알아 보았는데요. 경미한 교통사고 대인 합의금은 그 과정에서 서로 보상과 신뢰의 관계로 주고 받게 됩니다.

사고 상황에 따른 권리이기 때문에 이 문제로 얼굴이 붉어질 일은 없는 편이 좋아요. 위에서 제가 알려 드린 여러가지 상황들을 잘 숙지하셔도 작은 교통사고가 나더라도 꼭 적용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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