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가볼만한곳이 많은데요. 내륙의 매력과 해안의 휴가가 잘 어우러지는 곳입니다. 뿐만 아니라 신라 시대부터 발전해 온 다양한 관광지가 많은 곳입니다.
그래서 여러 테마 여행이 가능한 여행지로 경상북도가 좋습니다. 오늘은 경상북도에서 가볼만한 곳을 알려 드리겠습니다.
경상북도 가볼만한곳
대한민국은 같은 듯 다양한 얼굴을 가진 여행지가 많습니다. 경상도 안에서도 경남과 경북은 또 다른 모습인데요.
이처럼 다채로운 관광의 시간을 보내게 해 주는 경상북도입니다. 그럼 경상북도의 여행지를 지금 알려 드리겠습니다.
경주 보문관광단지
경주는 그야말로 경상북도를 대표하는 관광 여행지입니다. 대한민국 전체로 보더라도 빠질 수 없는 최고의 여행지 중 하나 입니다.
호수와 편의 시설이 갖춰진 보문단지와 불국사는 그 중에서 기본인데요. 양동 민속 마을, 안압지, 박물관, 석굴암, 대릉원, 첨성대, 천마총, 월영교, 포석정 등 셀 수 없는 유적지가 있는 곳입니다.
경주는 하루 여행으로는 부족한 지역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봄에 벚꽃 놀이 겸 주변 관광지를 두루 둘러보는 것을 경상북도 가볼만한곳으로 추천 드립니다.
안동 하회마을 만휴정
안동을 대표하는 여행은 하회마을입니다. 14세기부터 이어져 온 전통 마을인데 잘 보존되어 역사적 가치가 매우 높은 곳입니다.
다양한 고택은 물론 낯선 초가집과 현대의 카페가 어우러지는 곳입니다. 전기차를 대여해 입구부터 전체 관광을 편하게 할 수 있습니다.
이 밖에도 세계 탈박물관의 다양한 탈 전시도 볼 거리 중 하나 입니다. 미스터 선샤인에서 배경으로 나온 만휴정의 역사 탐방도 빼 놓을 수 없는데요. 마지막으로 안동은 찜닭 역시 유명하니 꼭 드시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울진 등기산 스카이워크
바다의 짜릿함을 공중에서 느낄 수 있는 곳이 있습니다. 울진에는 50미터 상공에 135미터 길이의 유리 길이 있습니다.
발 아래 바다를 보며 걷게 만든 이 길은 생각보다 길고 멋진데요. 동해의 풍광을 온 몸으로 체감하기 좋은 곳입니다.
스카이워크를 가는 동안의 출렁다리 역시 추억을 만들기 좋은 장소입니다. 등기산은 후포등대를 비롯하여 등기산 공원까지 있는 곳입니다. 여행으로 쉬는 시간을 잘 보내기 좋습니다.
청도 운문사
청도는 소 싸움으로 유명한 곳입니다. 처도 소 싸움 경기장이 있어 현장에서 소들의 박진감 넘치는 스포츠를 즐길 수 있습니다.
이 밖에도 청도 읍성은 옛 기억을 어렴풋이 품고 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곳입니다. 청도 와인터널의 포도주 시음은 또 다른 맛탐방이 될 수 있습니다.
청도에는 청도 박물관을 비롯해 자연과 호수가 아름답게 어울리는 공암풍벽도 볼 거리 중 하나 입니다. 운문사는 청도를 대표하는 유적지로 신라의 정취를 고스란히 간직한 사찰입니다.
영덕 삼사해상공원, 해맞이 공원
영덕은 다양한 공원이 발달된 곳입니다. 대표적인 곳이 탁 트인 경관이 자랑인 해맞이 공원과 에메랄드 푸른 물빛이 아름다운 해파랑 공원이 있습니다.
삼사 해상공원의 산책로 역사 빼 놓을 수 없는 독특한 산책길이 이색적인 곳입니다. 이 밖에도 절벽과 바위가 멋진 옥계 계곡에서 물놀이도 즐길 수 있습니다.
괴시리 전통 마을을 비롯해 고래불 해수욕장의 물놀이까지 가능한데요. 봄부터 겨울까지 사계절 내내 즐길 거리가 풍부한 경상북도 가볼만한곳입니다.
안동 서원 여행
안동에서는 위에서 역사 여행을 소개해 드렸습니다. 이번에는 서원 여행인데요. 1박 2일 이상의 일정이라면 꼭 들르면 좋은 여행지로 병산서원, 도산서원, 선성현객사가 있습니다.
세계문화유산에 올라 있는 도산서원은 퇴계 이황을 기리는 곳입니다. 산과 자연이 기와집과 어우러져 단아한 옛 정취를 잘 느낄 수 있습니다.
이 밖에도 월령교는 빼어난 야경 여행지 중 하나입니다. 아름다운 한국의 경치를 잘 담아내는 곳입니다. 한국에서 가장 긴 나무로 된 다리이며 물빛과 불빛의 조화가 일품입니다.
포항 영일대 해수욕장
포항에 가면 해수욕장이 잘 발달되어 있습니다. 영일대해수욕장은 바다물 위의 다리와 해상누각 건축이 아름답게 세워져 있습니다. 호미곶에는 우리가 잘 아는 손 조형물을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죽도시장 역시 포항을 대표하는 여행지 중 하나 인데요. 현지 음식과 맛집 탐방을 책임지는 곳입니다. 과메기를 현지에서 먹는 것 또한 얼마나 재미가 있을까요?
이 밖에도 이가리 닻 전망대의 바다 감상도 추천을 드립니다. 환호공원에서 잠시 쉬어가는 것도 좋습니다. 기타 보경사와 내연산 등도 경상북도 가볼만한곳으로 추천을 드립니다.
구미 금오산 도립공원
구미는 금오산 도립공원을 중심으로 여행을 할 수 있습니다. 낙동강이 흐르는 지역으로 낙동강을 끼고 있는 동락공원을 우선 추천 드립니다.
공원이면서 전차를 볼 수 있는 과학관을 겸하는 곳으로 인기가 많습니다. 이 밖에도 금오랜드는 어린이들이 간단하게 즐길 수 있는 놀이 시설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케이블카를 타고 올라가는 금오산의 전경은 호수와 함께 아름다운 풍경을 만들어 냅니다. 산의 중간에는 대혜폭포의 물줄기가 시원하게 뿜어져 나오며 산의 정상에는 약사암이 멋지게 서 있습니다.
문경 패러글라이딩
문경을 안 가본 분들이라도 문경세재라는 말은 들어보셨을텐데요. 문경은 킹덤 같은 드라마나 영화를 많이 촬영하는 세트장이 유명합니다.
미로공원이나 생태 박물관, 옛길박물관 등도 가 볼 휴식 공간으로 좋습니다. 540미터에 달하는 오미자 테마터널에 들어서면 신비로운 벽화와 주렁주렁 열린 우산길을 걸어 보세요.
그리고 온천과 야경은 물론 패러글라이딩을 할 수 있는 여행지입니다. 하늘을 나는 체험이 가능한 문경은 빠지지 않는 경북 관광지입니다.
울릉도와 독도
선뜻 가기 쉬운 곳은 아니지만 한 번 가 보면 다시 꼭 가보고 싶은 곳이 울릉도입니다. 함께 여행하기 좋은 독도 또한 빠질 수 없는데요.
울릉도 해안도로는 섬 전체를 일주하면서 드라이브를 하기 좋기로 소문나 있습니다. 이 밖에도 관음도와 천부리도 아름답기로 소문난 곳입니다.
천부 해중전망대에도 올라 보시기 바랍니다. 다른 내륙의 해안가에서 느끼지 못하는 위용과 위압감이 멋진 곳입니다.
소백산 국립공원
소백산은 나라에서 지정한 아름다운 1439미터 높이의 산입니다. 국립공원 중에서도 4번째로 클 정도인데요. 충청도와 인접해 단양이나 영주에서 모두 투어를 하기 좋습니다.
여성적인 산으로도 많이 인용이 되는 철쭉이 아름다운 산입니다. 공원이 잘 마련되어 있고 전망대의 풍경 역시 빼어난 경치를 보여주는 곳입니다.
영주에서는 희방상코스를 추천드립니다.
영주 부석사 소수서원
영주는 비교적 잘 알려져 있지 않은 여행지입니다. 영주는 조금 여유를 가지고 느리게 걷기 좋은 여행지로 추천을 드립니다.
영주는 소백산 국립공원을 끼고 있어 산을 온전히 즐기기 좋은 곳입니다. 그리고 부석사는 무량수전이 아름답기로 소문난 곳입니다., 소수서원과 선비촌 같은 역사 문화 탐방도 좋은 즐길 거리입니다.
무섬마을은 옛 선조들의 생활을 볼 수 있는 여행지입니다. 특히 외나무다리는 독특한 볼거리입니다.
김천 직지사
천개의 불상이 있는 곳으로 유명한 김천의 직지사도 좋은 여행지입니다. 천불 중에서 유일하게 서 있는 하나의 불상을 보면 소원이 이뤄진다고 하는데요.
직지사를 들어가는 입구에서부터 공원이 잘 조성되어 쉬어가기 좋습니다. 계곡과 소나무길이 아름다워 산책하기 좋은 곳입니다.
김천에는 이 밖에도 청암사와 수도산자연휴양림, 구비치는 아름다운 계곡인 무흘구곡이 있습니다. 부항댐의 전망대 투어와 오봉저수지에는 보트타기와 카페 투어도 좋은 즐길 거리입니다.
경산 갓바위
대구 경산에 위치한 팔공산에는 우리나라에서 아마 가장 유명한 불상 중 하나가 있는 곳입니다. 갓을 쓰고 있는 부처 바위는 매년 소원을 비는 사람들이 인산인해를 이루는 곳입니다.
오르는 산책로와 교통도 잘 갖춰져 한 번 쯤은 가볼만한 곳입니다. 반곡지 역시 수려한 물과 나무들이 조화로운 산책길을 내어줍니다.
삼성현 역사문화공원을 비롯해 불굴사와 시립박물관 탐험도 추천을 드립니다. 경산에는 영남대학교에 가시면 러브로드가 있습니다. 아름다운 벚꽃길로 인연을 만들어준다는 곳인데요. 한 번 들러 보시기 바랍니다.
영천 짚와이어와 만불사
영천에는 보현산댐이 유명합니다. 이곳에서는 하늘을 나는 체험이 가능한 짚와이어가 멋진 곳입니다.
이 밖에도 별빛축제와 한약축제로도 유명한데요. 승마체험이나 천문전시체험 등 영천은 언제나 다양한 체험 기회를 만들어주는 액티비티가 즐거운 곳입니다.
영천에는 이 밖에도 임고서원과 목재문화체험, 메모리얼파크, 도계서원, 최무선과학관 등의 여행지가 있습니다. 영천의 만불사는 만개의 불상이 있을 정도로 우리나라에서 불상이 가장 많은 곳으로 유명합니다.
황리단길
경주에서 황리단길을 별도로 빼서 소개를 드립니다. 이곳은 비교적 젊은 사람들이 많이 찾는 곳인데요.
한복을 입고 투어를 할 수 있는 인생 사진 스팟들이 빼곡합니다. 감성을 자극하는 마켓이나 카페는 물론 식당도 독특하기 그지 없습니다.
경주는 다양한 문화 체험을 가능하게 하는데요. 이렇게 10대나 20대가 좋아할 곳도 충분히 많은 곳입니다. 혼자 바람쐬고 오기도 좋은 곳이네요.
정리하기
경상북도 가볼만한곳을 살펴 보았는데요. 경상북도가 이렇게 다양하고 다채로운 곳일 줄 모르지 않으셨나요?
우리나라 사람들은 대부분 강릉, 부산, 인천, 목포 등 바닷가 주변으로 많이 여행을 가는 경향이 있습니다. 경상북도에서는 이렇게 바다와 산과 자연이 잘 어우러져 가 보고 싶은 여행지입니다.
하루 여행지로도 좋은 곳이 많은데요. 언제든 훌쩍 떠나 보시면 다시 찾게 되는 경상북도 여행으로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