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들끼리 국내여행을 떠나 보세요. 데이트 여행이나 가족 여행에서는 느낄 수 없는 편안함이 있습니다.
너무 거추장스럽게 신경 쓸 것도 없고 내 모든 어려움을 툴툴 털기도 좋을 것입니다. 오늘은 남자들끼리의 국내 여행에 대해 알려 드리려고 합니다. 기억에 평생 남을 만한 추억을 만들어 줄 것입니다.
남자들끼리 국내여행
여행의 묘미는 역시 직접 그 환경에 푹 빠질 수 있는 체험이라고 생각되는데요. 오늘 소개하는 곳은 다른 생각을 할 겨를도 없이 현지의 매력에 흠뻑 젖을 곳들입니다.
여유롭게 가 보기 좋은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여행 장소들을 선별해 보았습니다. 그럼 그 곳으로 출발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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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단양
가장 먼저 단양으로 여행하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단양의 자연 환경이 아름다운 것은 너무 당연합니다.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는 시설이 많은 것도 남자들끼리 국내여행으로 선택하기 좋은 조건인데요. 짚와이어, 레프팅, 패러글라이딩, 알파인 코스터 등이 있습니다.
이 밖에도 만천하 스카이워크의 짜릿함도 만끽할 수 있는데요. 낚시를 좋아하는 그룹이라면 루어를 낚을 수 있는 루어낚시 체험도 엄청난 재미가 있을 거라고 생각됩니다.
경북 포항
포항도 교통이 편리하고 자연이 멋진 여행지인데요. 부산과 멀지 않은 곳으로 며칠을 여행 코스로 넣으면 하루는 머물러도 좋을 거라고 생각이 됩니다.
포항에는 유명한 호미반도의 둘레길이나 구룡포 해수욕장과 근현대 역사관 등을 가 보는 것도 추천을 드립니다. 동해의 깨끗한 애메랄드 바닷물에 발을 담궈 보세요.
환호 공원의 스페이스 워크를 걷거나 영일대 해상 누각에 올라 스트레스도 날려 보시기 바랍니다. 남자들끼리 국내여행으로 파크 1538은 포스코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남자들이 특별히 더 좋아하는 무쇠 강철의 세계를 누려 볼 수 있습니다.
강원도 고성(속초)
고성으로 가시면 카약을 탈 수 있는 시간이 있습니다. 카약은 평소에 잘 접하기 힘든데요. 친구들끼리 경쟁도 재미있을 거라는 상상이 드네요.
서핑도 할 수 있는데요. 고성의 서핑은 멋진 파도와 함께 흥미 돋는 체험을 하게 만듭니다. 자연을 벗 삼은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 좋습니다.
설악산을 함께 여행하거나 통일전망타워에서 보는 전경으로 힐링을 해 보기도 좋은데요. 자전거를 탈 수 있는 화진포 호수와 화진포 해수욕장도 즐거움이 가득한 웃음 넘치는 곳으로 남자들끼리 국내여행에 좋습니다.
충북 제천
좀 더 과감하고 스릴 있는 곳을 가고 싶으신가요? 그렇다면 이번에는 제천입니다. 제천은 생각하는 것 이상으로 액티비티를 할 수 있는 시설들이 많은데요.
그 중에서도 가장 압권은 청풍랜드의 번지점프라고 생각됩니다. 후덜덜한 찰라의 시간만 지나면 의욕 넘치는 자신을 발견할 수 있을 것입니다.
제천은 케이블카를 타거나 호수에서 배를 탈 수도 있고 모노레일도 탑승이 가능합니다. 산을 오를 기회가 된다면 월악산 국립공원과 정방사 탐방도 추천을 드립니다.
담양 죽녹원
이제 잠시 쉬어 가겠습니다. 담양은 비교적 한적한 곳으로의 여행을 하고 싶은 남자들끼리 국내여행지로 추천을 드립니다.
담양에서 죽녹원은 그 역할을 제대로 할 것이라고 생각되는데요. 근심 걱정을 모두 쏟아내기 좋은 힐링 산책로는 마음의 짐을 벗어버릴 수 있도록 합니다.
숲이 멋지게 조성된 관방제림 방문이나 용흥사와 식영정 같은 사찰에 올라 보는 체험도 가능한데요. 가마골생태공원이나 무월마을 등지에서 옛 정취를 느낄 수 있습니다.
경북 문경
문경으로 가서 사격 한 번 해 보시겠어요? 대한민국 남성들이라면 대부분 군대에서 내놓으라 하는 특등 사격수 였을건데요.
문경 관광 사격 체험장이 있는 문경은 패러 글라이딩을 할 수도 있습니다. 최장 길이를 자랑하는 ATV를 타고 달릴 수 도 있는 액티비티 천국입니다.
에코월드나 고모산성, 문경새재 도립공원은 돌아다니기 딱 좋은 코스로 킹덤이 촬영된 세트장도 있습니다. 용추계곡에서 잠시 물놀이도 좋고 모노레일에서 쉬어가셔도 좋겠네요.
부산
부산은 남녀노소를 막론하고 가장 선호하는 다양한 즐거움을 가진 여행지입니다. 국내 제 2의 도시 답게 화려하고 웅장함을 갖추고 있으면서도 아기자기한 즐거움이 있는데요.
광안리해수욕장이나 해운대는 두말 할 필요가 없을 것 같네요. 다이아몬드 타워나 용두산 공원에 올라 보고 송도 해상 케이블카로 바다를 건너 보세요.
태종대를 한 바퀴 도는 것도 남자들끼리 국내여행하기 좋다고 생각됩니다. 범어사와 BIFF 거리 다녀오기는 인생 사진을 한 장 남기기 좋습니다.
충북 단양
충청북도의 단양은 고수동굴이 있는 곳입니다. 동굴 탐험도 숨어 있던 탐험 본능을 일깨울 거라고 생각되는 곳입니다.
만천하 스카이워크에 올라보면 세상이 발 아래 놓여 으쓱한 기분이 들 수 도 있습니다. 도담삼봉이나 잔도길 투어 역시 자연과 하나되는 시간을 만들 수 있는데요.
액티비티를 할 수 있는 것은 패러글라이딩입니다. 하늘을 누빈 후의 저녁 시간은 이야기거리가 풍성해질 거라고 생각이 됩니다. 오래 남을 추억을 만들 수 있을 거라고 생각됩니다.
충북 충주
충주의 비내섬으로 떠나 보세요. 한적한 산책길이 주변 경관과 잘 어우러지는 곳입니다. 힐링을 하기 좋은 여행지로 좋은데요.
탄금대의 멋진 절경이나 수주팔봉의 조화로움에 감탄할 수 도 있습니다. 충주는 스카이다이빙을 할 수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남자들끼리 국내여행으로 이만한 체험이 또 있을까요? 하지만 아무나 도전하긴 힘들겠죠? 수룡 폭포와 석종사까지 들르면 충주를 제대로 돌아볼 수 있을 것입니다.
전남 여수
늦은 밤이라도 훌쩍 떠나고 싶은 곳이 여수입니다. 만성리 검은 모래 해변을 거닐거나 오동도 섬을 투어하는 시간도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텐데요.
영취산의 신비로운 풍광과 이순신광장의 멋진 의미를 느껴 보시기 바랍니다. 흥국사 탐방, 아쿠아플라넷 여수, 고소동 전사 벽화마을은 천천히 쉬어가기 좋은 곳들입니다.
케이블카도 있어서 여수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시간도 가질 수 있습니다. 혼자서도 가기 좋은 여행지라고 생각됩니다.
전남 지리산
지리산을 올라 보셨나요? 저는 젊은 시절에 친구들과 정말 아무것도 안 가지고 올라 보았는데요. 오르는 시간이 힘들었지만 아직도 회자되는 추억을 만들었습니다.
트래킹을 나서기 좋은 지리산은 종주하는 시간이 힘들지만 그만큼 큰 의미를 주는 여행이 됩니다. 섬진강의 아름다움도 느껴 보고 사성암의 빼어난 경치도 감상해 보세요.
노고단까지 올라서 보는 경치는 아마도 마음 속 깊이 새겨지는 아름다움을 보여줄 거라고 확신합니다. 남자들끼리 국내여행은 힘들어도 오래 남는 이런 묘미가 있어야죠.
경북 울릉도
울릉도는 이동하는 것이 편하지 않고 가는 것도 좀 먼 편입니다. 그래도 꽤 괜찮은 트래킹 코스와 아름다운 해안 산책로, 드라이브가 유명한 곳이기도 합니다.
꾸준히 좋아하는 사람들이 즐겨 가는 곳으로 남자들끼리 국내여행으로도 손색이 없는 곳인데요. 성인봉에 올라보면 또 다른 이색적인 풍경에 사로잡힐 것입니다.
울릉도는 성불사, 등대, 봉래 폭포, 성인봉 오르기, 해안 산책하기 등을 하시면 됩니다. 시간이 된다면 독도를 함께 갔다 오는 것도 좋다고 생각됩니다. 애국심을 이야기 하지 않더라도 동해 끝자락의 여행 자체가 큰 의미로 다가옵니다.
경남 거제
멀리 남해의 거제도를 남자들끼리 국내여행지 마지막으로 추천 드리겠습니다. 망산에 올라 거제 풍경을 먼저 감상해 보세요. 지리적 특성이 여러 섬들을 품으면서 황홀하기까지 한 곳입니다.
바람의 언덕과 몽돌 해수욕장을 둘러 보기도 좋고 드라이브를 하면서 다니기 좋은 곳입니다. 케이블카가 있어 거제도의 수려한 광경을 한 눈에 담기도 좋은데요.
쉬어 가기 좋은 맹종죽 테마파크나 숲속의 힐링을 선사하는 거제 자연 휴양림도 추천을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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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마무리
남자들끼리 국내여행을 이렇게 돌아 보는 시간이었습니다. 마음 맞는 친구들이 있다면 이번 기회에 국내 여행을 떠나 보세요.
어쩌면 평생에 가장 좋은 추억이 될 수도 있습니다. 연인과 여행은 준비할 것이 많은데요. 조금은 가벼운 마음으로 쉽게 갈 수 있는 여행으로 추천을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