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 혼자 당일치기 여행을 생각하고 계신가요? 거주하는 곳이 어디인지는 잘 모르지만 대한민국은 대부분 하루에 다녀오기 좋은 여행지가 많습니다.
서울을 중심으로 경기도에만 하더라도 수십 곳의 도시가 여행지인데요. 전국으로 가 보기 좋은 남자 혼자 당일치기의 여행 장소를 알아 보도록 하겠습니다.
남자 혼자 당일치기 여행
혼자 여행을 하는 것은 무리를 지어 함께 가는 것과는 또 다른 즐거움이 뒤따릅니다. 그래서 가끔은 혼자서 여행을 훌쩍 떠나 보는 것도 좋을 것입니다.
여자인 경우라면 자연으로 힐링이 되거나 아기자기한 곳을 선호할 수도 있습니다. 남자들은 혼자 어디를 갔다 오면 좋을까요? 지금 알려 드리겠습니다.
양평 두물머리
양평은 드라이브로 떠나기 좋은 여행지입니다. 차를 타고 훌쩍 가다 보면 생각보다 그리 멀지도 않은 곳인데요. 서울에서 한 시간~한 시간 반 정도면 도착할 수 있습니다.
양평은 다양한 곳이 다 좋아서 어디를 들러도 좋습니다. 가까이 카페들도 많아 잠시 쉬기도 좋습니다. 멀지 않은 곳에 테라로사 서종점을 들르기도 괜찮습니다.
그 중에서도 두물머리는 양평의 하이라이트 여행 코스가 아닐까 생각이 드는데요. 한 바퀴를 둘러 보는데 넉넉히 두 시간 이상이 소요되지 않습니다. 세미원을 함께 들렀다 오는 것도 좋습니다.
포항 호미곶, 스페이스 워크
서울에서는 열차를 이용해서 하루 여행을 하기 좋은 곳이 포항입니다. 포항은 경상도의 동해에 위치하고 있는데 많은 공원이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포항에 새로 생긴 스페이스워크는 그 중에서 요즘 가장 많이 가 보는 곳이기도 한데요. 미래적이고 환상적인 조형물이 멋집니다.
전통적으로 유명한 곳이 호미곶이 아닐까 생각이 됩니다. 이 밖에도 구룡포나 형산강의 전망대를 들러 보는 것도 추천을 드립니다. 일본인 거리도 포항에서 많이 가는 곳입니다.
대천
서해로 가고 싶은 분이라면 대천을 추천 드립니다. 보령과 대천 해변은 언제나 흥이 넘칩니다. 머드 축제와 함께 액티비티를 체험할 수 있는 체험장도 인기가 많습니다.
짚라인을 타 보는 것도 재미있을 것입니다. 대천에는 다양한 공연도 함께 선보이는 바닷가로 품바 타령이나 세계 축제가 열리기도 합니다.
잠시 쉬는 여행을 원한다면 대천 근처의 성주산 자연휴양림으로 가는 것이 좋습니다.
주문진 향호저수지
주문진까지 갈 수 있다면 해파랑길을 추천 드립니다. 저수지를 보는 것은 항상 가슴이 시원해지는 느낌을 줍니다.
주문진의 향호저수지는 크기도 크지만 산과 바다의 중간에서 멋진 모습을 보여주는 곳입니다. 이곳의 해파랑길은 갈대 숲을 뚫고 만들어진 길을 따라 걸어볼 수 있습니다.
계절에 따라 다양한 옷을 입고 변신하는 곳입니다. 그래서 남자 혼자 당일치기 여행으로 추천을 드립니다.
울진 성류굴
울진은 죽도해변이 아름다운 곳입니다. 이곳에서 바다를 향해 뻗어있는 스카이라인 길을 걸어 보는 것도 재미있는 시간이 될 수 있습니다.
울진에서는 성류굴을 꼭 가 보시는 것도 추천을 드리는데요. 멋진 동굴은 항상 신비롭습니다. 딴 생각 들지 않고 체험을 할 수 있는 공간입니다. 울진에는 산에 잘 어우러지는 월송정에 오르는 것도 좋습니다.
망양정에 들르면 끝없이 펼쳐지는 동해의 멋진 풍경에 압도될 것입니다.
인천 여행
경기도의 서해를 대표하는 도시 인천은 다이내믹한 곳입니다. 멀리 떠나지 않더라도 해변을 따라 만들어진 공원과 놀이 시설이 다양한데요.
지하철을 이용하거나 자동차로 드라이브를 가기에도 좋습니다. 을왕리와 섬을 투어하기 위한 시작점이 될 수도 있습니다. 조개구이를 먹고 와도 되겠죠.
인천에는 유명한 월미공원이 있는데요. 놀이기구를 꼭 타지 않더라도 신나는 에너지를 얻기 좋은 곳입니다. 인천 시내에 있는 차이나타운에 들렀다 오는 것도 추천을 드립니다.
구미 금오산
구미의 금오산도 남자 혼자 당일치기 여행으로 괜찮습니다. 구미는 교통이 매우 잘 발달해 있어 쉽게 접근이 가능합니다. 금오산은 도립공원으로 화려한 볼거리가 많습니다.
저수지가 가장 먼저 반겨주는 곳으로 한 바퀴 돌 수 있는 둘레길이 대략 1시간 이상의 코스로 만들어져 있습니다. 넓은 잔디밭과 산 중턱의 폭포까지 올라갈 만한 거리입니다.
구미에는 이 밖에도 수변 공원과 문화재 마을 등이 있는데요. 함께 둘러 보셔도 좋습니다. 역에서 바로 내리면 전통 시장도 있습니다.
담양 죽녹원
죽녹원은 대나무 숲 속을 따라 걷는 재미가 있습니다. 색다른 숲 체험으로 인기가 많은 곳입니다. 담양에서는 산성과 함께 메타세콰이어 나무로 이루어진 길이 있는데요. 멋진 숲길을 걸어 보시기 바랍니다.
친환경 여행지로 인기가 많습니다. 관방제림의 물길을 걸어보는 것도 아주 좋습니다. 이런 여행은 제대로 된 힐링의 시간을 패키지로 선물해 줄 것입니다.
비교적 잘 알려지지 않은 금성산성을 가 보는 것 역시 담양에서 체험하기 좋은 여행입니다.
제천
제천은 청풍명월로 이름난 곳입니다. 빼어난 자연 환경에 액티비티 체험 활동장도 매우 많은 곳입니다.
케이블카로 주변을 살펴 봐도 좋습니다. 문화재단지는 다양한 영화 촬영장소이면서 문화 유적이 있는 곳입니다.
제천에서는 유명한 번지점프대가 있습니다. 그래서 청풍랜드에 들러 체험을 해 봐도 좋을 것입니다.
부산
혼자 하는 여행이라면 어렵지 않게 부산을 갔다 오는 것도 좋습니다. 바다 여행의 끝판왕이 아닐까요?
부산은 다양한 볼 거리와 맛집 투어가 좋은 곳입니다. 자갈치 시장이나 해동 용궁사에 방문하는 시간도 괜찮은데요.
산책하기 좋은 태종대를 걸어 봐도 좋고 벡스코 숲도 괜찮은 곳입니다.
남한산성
한방 백숙이 유명한 남한산성은 어떤가요? 산성을 따라 걷는 시간은 어느 계절이든지 즐거울 것입니다.
카페가 많고 맛집이 많은 곳으로 드라이브를 하기 좋은 장소입니다. 밤에도 멋진 조명들이 산성을 밝혀주는 야경이 빼어납니다.
남자 혼자 당일치기 여행지인 남한산성은 북문을 시작으로 남문까지 가 보세요. 어디든 괜찮은 곳이니 발길 닿는 곳으로 가 보시기 바랍니다.
춘천
춘천으로 가 봐도 좋습니다. 춘천은 연인들이 많이 오는 곳이기는 합니다. 하지만 남자 혼자서도 즐거운 여행을 할 수 있는 곳입니다.
별로 눈치를 안 봐도 되는 아름다운 테마 정원이 있습니다. 산책은 물론 짚트랙 같은 액티비티도 가능합니다. 자전거를 타고 다녀도 됩니다. 춘천을 오가는 곳에 있는 강촌도 괜찮은데요.
춘천과 강촌은 청춘 열차를 타고 청량리에서 가깝게 갈 수 있기도 합니다. 청평사를 들르는 것으로 하루의 여행 일정을 알차게 마무리 할 수 있을 것입니다.
강릉 카페거리
경포대로 떠나 보는 것도 좋습니다. 대중교통으로도 별로 멀지 않아 가기도 쉽습니다. 자동차 여행지로도 괜찮은데요.
강릉의 카페거리를 갔다 오는 것은 어떤가요? 젊음의 활기가 넘치는 곳으로 바다 풍경과 커피향에 취할 수 있습니다.
경포대와 경포호는 물론 박물관과 오죽헌 등의 문화 유적지도 가 볼 만 합니다.
대관령 목장
바람 쐬기 좋은 장소로 대관령도 괜찮습니다. 가족 나들이를 한다면 양떼에게 먹이를 주기도 하는데요.
남자 혼자 당일치기 여행이라면 다른 사람과 일행을 신경 쓰지 않고 목장을 둘러보기 편합니다. 바람이 좋은 곳에서 한적한 한 때를 보기 좋습니다.
차로 훌쩍 가 보기 좋은 곳입니다. 대관령은 주변에 여러 목장이 있어 각각을 비교하면서 다녀 봐도 좋습니다.
용인
용인은 한국민속촌이 가장 유명할 것입니다. 민속촌 역시 남자 혼자 당일치기 여행으로 좋은데요.
에버랜드 같은 놀이 시설이 있으나 혼자는 재미없을 수도 있는 곳이라 추천을 드리지는 않습니다. 오히려 한택 식물원 같은 한적한 곳이 좋습니다.
용인에도 카페 거리가 있습니다. 예술을 좋아하는 분이라면 백남준 아트센터 방문을 추천 드립니다.
서울 투어
서울 안에서도 하루 여행지로 괜찮은 곳이 있습니다. 먼저 추천 드릴 장소는 서울역에서 청계천, 광화문, 경복궁, 창경궁, 대학로, 종로까지 이어지는 걷기 여행이 있습니다.
차를 이용하는 분이라면 북악 스카이, 남산, 이태원, 한강 공원까지 가 보는 코스가 있습니다. 서울은 여러 곳이 여행지입니다. 한 곳을 정해서 주변을 연계해 다니기 좋은데요.
교통이 잘 발달되어 있어 쉽게 다른 지역으로 이동이 가능한 장점도 있습니다.
강화도
강화도는 차가 있는 분이라면 가 보는 것이 좋습니다. 차를 가지고 다니기 좋은 곳으로 섬을 한 바퀴 둘러보는 여행을 해 보시기 바랍니다.
다른 사람을 신경 쓰지 않아도 되는 남자 혼자 당일치기 여행은 장소를 일부러 정하지 않아도 됩니다. 특히 강화도는 바닷가를 따라 여러 유적지와 관광지가 있어 접근이 더 쉽습니다.
강화도의 남이산도 괜찮은 곳입니다. 비교적 오르내리기 쉬운 경사와 높이를 가지고 있습니다.
포천 아트밸리
포천도 인기가 많은데요. 포천은 여러 곳 중에서도 아트밸리를 먼저 추천을 드립니다. 인공 폭포와 호수가 아름다운 곳으로 다양한 문화 체험 시설을 함께 갖춘 곳입니다.
포천에는 한탄강을 따라 이동하면 다양한 유원지가 많습니다. 한가원 박물관과 평강 식물원도 들르기 좋은 여행 장소입니다.
원대리 자작나무숲
강원도 인제는 액티비티의 고장입니다. 신나는 체험 활동에 앞서 자작나무숲을 먼저 추천을 드립니다.
이곳은 남자 혼자 당일치기 여행으로 딱 좋습니다. 반나절을 돌아볼 수 있는 산책 코스를 선택해 보시기 바랍니다.
자작나무의 매력은 한 번 가 보면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 줍니다.
남자 혼자 여행지 최종 정리
둘러본 곳은 어떠신가요? 남자 혼자 당일치기 여행으로 괜찮은 것 같지 않으신가요? 자동차로 갈 수도 있지만 대중교통을 이용한 여행으로도 괜찮은 곳들입니다.
이런 곳들에서 잠시 머리를 식히고 힐링의 시간을 가질 수 있을 것입니다. 다양한 여행지 중 마음에 가장 끌리는 곳으로 지금 가 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