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일치기 가족여행으로 오랜만에 온 가족이 모였나요? 어디로 떠나고 싶은가요? 너무 복잡하고 시끄럽지 않은 곳으로 다녀와 보세요.
신나는 액티비티가 있는 놀이 동산도 좋지만 하루를 편하게 쉬며 돌아보는 여행도 나름 즐거울 것입니다. 오늘은 당일치기로 갔다 오기 좋은 가족들 여행에 대해서 알아 보겠습니다.
당일치기 가족여행
서울과 경기도 내에서도 하루를 돌아보는 여행이 괜찮습니다. 가까운 곳이라도 나들이로 좋은데요.
경기도만 하더라도 서울을 둘러싸고 다양한 곳들이 여행지로 인기가 많습니다. 그 중에서 대표적인 곳과 조금 더 먼 지방까지 고루 둘러 보겠습니다.
충북 제천 청풍호반
제천은 물이 맑고 산 자락이 좋은 곳입니다. 풍경도 아름다운 이곳은 청풍랜드와 의림지를 중심으로 둘러보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아이들이 있다면 저수지에서 오리배를 타고 아름답고 수려한 주변 경관을 둘러보세요. 청풍호반에는 호수 위를 가로지르는 캐이블카가 설치되어 있습니다.
액티비티는 청풍랜드의 번지점프도 있고 산악 체험장 같은 곳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제천의 산이나 자연 체험은 옥순봉을 올라 출렁다리를 건너는 것으로도 만족하실 건데요. 박달재자연휴양림에서 신선한 공기와 삼림욕을 즐겨 보시기 바랍니다.
경기도 안성 팜랜드
경기도에 안성은 팜랜드가 유명합니다. 팜랜드는 가축 방목장을 체험하거나 공연을 관람할 수도 있고 승마 체험도 가능합니다.
직접 동물에게 먹이를 주는 체험 프로그램은 어린이들이 아주 좋아하는 코스입니다. 승마를 하거나 활쏘기 또는 연날리기 같은 체험도 같이 할 수 있는데요.
어른들이나 어린이 모두에게 신나는 곳으로 당일치기 가족여행에 적당합니다. 위치도 멀지 않으면서 주차나 교통도 편리합니다.
경기도 수원 화성
수원 화성과 방화수류정을 당일치기 가족여행으로 추천을 드립니다. 수원은 가까이 있으면서 대중교통으로도 갈 수 있는 곳인데요.
지하철이나 버스도 편합니다. 수원의 행궁 모습도 보고 방화수류정에 한껏 취할 수도 있습니다.
장안문이나 화서문, 팔달문, 창룡문 등 보존이 잘 되어 있는 성곽도 신기할 따름입니다. 만석공원에서 잠시 휴식도 취하고 시립미술관이나 해우재 똥 박물관도 갈 수 있습니다.
경기도 시흥 갯골 생태 공원
시흥에도 수목원이나 테마 정원과 공원이 참 많습니다. 시흥은 배곧생명공원이 현대적인 모습을 갖춘 호수와 조경이 있습니다.
갯골생태공원은 좀 더 자연을 보존하면서 멋진 관람탑을 올라 보기 좋습니다. 연꽃테마파크나 관곡지는 연꽃으로 유명해 여름에 보기 좋은 장관을 연출합니다.
시흥에서 프리미엄 아울렛에 쇼핑을 하셔도 좋지 않을까요? 아시아 최대 인공 서핑장인 웨이브파크에서 서핑을 배워 보셔도 좋겠습니다.
파주 마장 호수
파주로 달려 가 볼까요? 다채로움이 가득한 파주는 벽초지수목원에서 풍경을 벗 삼은 여행도 괜찮습니다.
헤이리 예술 마을에 들러 문화 예술 감상과 교육 프로그램 참여도 하고 근현대 소품과 만나 보세요. 퍼스트 가든은 영화나 드라마에서 많이 보던 세련된 정원의 모습을 하고 있습니다.
가장 흥미를 끄는 곳은 마장호수로 출렁다리와 카페, 둘레길을 따라 호수를 걷는 시간을 가질 수 있습니다.
세종 국립수목원
세종도 괜찮은 당일치기 가족여행지인데요. 주말이면 근무를 하던 분들이 외곽으로 많이 빠져 나가 다른 여행지보다 조금 한적할 수 있습니다.
그 중에 세종호수공원은 문화 행사가 자주 열리며 호수를 따라 걸어 다니기 좋습니다. 베어트리 파크 수목원이나 국립 세종 수목원은 어떻세요?
신비로움을 간직한 다양한 식물들을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불교 사찰로는 영평사와 비암사가 있고 캠핑을 즐길 수 있는 오토캠핑장까지 체험을 할 수 있습니다.
경기도 광주 화담숲
곤지암에는 인공적으로 만들어진 멋진 화담숲이 있습니다. 비용이 조금 비싼 편이긴 하지만 충분히 하루를 보낼 수 있는 멋진 곳으로 추천을 드립니다.
광주는 멀게는 남한산성을 올라 백숙이나 카페 탐험과 드라이브를 하셔도 좋고 경안천 습지생태공원에서 호수를 가로질러 보실 수도 있습니다.
율봄 식물원과 한옥마을도 근처에서 가 보기 좋은 곳입니다.
춘천 중도 물레길
춘천도 괜찮은 당일치기 가족여행 장소입니다. 최근에는 레고랜드까지 개장해서 액티비티가 추가되었는데요.
강촌의 레일바이크와 중도 물레길 카누 타기는 신나는 한 때를 보내는 추억을 만들 수 있습니다. 제이드 가든 수목원은 유럽의 고성에 온 듯한 착각마저 들게 하는 곳입니다.
이 밖에도 애니메이션 박물관이나 청평사를 가 보셔도 좋고 명동 시내에서 닭갈비로 허기도 채워 보실 수 있습니다. 마지막은 의암호에 가서 스카이워크를 걸어 보시기 바랍니다.
인천 동화마을 송월동
청소년이나 어린이가 있다면 인천에서 대공원을 한 바퀴 돌아보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그리고 월미도에 가셔서 재미있는 놀이기구 하나 타도 좋겠네요.
한국의 작은 중국인 차이나타운을 돌아보거나 수도국산 달동네박물관에 들러 옛 소품을 보며 ‘엄마 어릴 땐 말야…’, 이야기를 들려 주는 것도 재미있겠네요.
송월동의 동화마을은 부모님이나 어린 아이들이 모두 만족할 만한 시간을 가질 수 있습니다. 재미있는 건물과 동화 속 주인공들이 반기는 곳입니다.
부산 태종대
차를 가지고 이동하지 않는다면 ktx를 타고 부산까지 한걸음에 달려보는 것도 괜찮습니다. 일상 탈출을 멀리까지 하는 것이죠. 조금 서두른다면 하루가 결코 짧지 않을 곳입니다.
태종대유원지를 한 바퀴만 둘러 보아도 에너지가 샘솟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용두산 공원은 부산까지 보이는 다이아몬드 타워가 있습니다. 부산은 가족 여행도 좋고 혼자 바람쐬기도 정말 좋은 도시같아요.
감천 문화마을은 인천의 송월동이나 군산 철길마을처럼 옛 정취를 느낄 수 있는 곳입니다. 송도해상케이블카를 타거나 광안리나 해운대로 가서 해수욕장에 발을 담궈도 보는 것입니다.
정동진 정동심곡
마지막으로 소개할 당일치기 가족여행지는 정동진입니다. 가족들과 모두 같이 해돋이를 보는 일정으로 시작해보는 것은 어떨까요?
조금 무리가 되더라도 한 번은 그런 추억을 만들어 보세요. 절대 일생 동안 잊지 못할 추억일 것입니다. 정동진 모래시계공원과 시간 박물관, 레일바이크는 묶음으로 같이 즐기기 좋은 테마입니다.
자연 속에서 힐링이 필요하다면 정동심곡에 바다부채길을 하이킹으로 둘러보거나 해돋이공원에서 수려한 주변경관을 감상하셔도 좋습니다.
여행을 편하게 해줄 용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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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야크 배낭 베스트팩12
다양하게 수납을 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배낭을 소개합니다. 당일치기 여행에 필요한 자잘한 짐들을 넣기 좋은 블랙야크 배낭입니다.
자전거를 타거나 걷는 동안에도 편안한 이동을 도와줄 것입니다. 젖은 옷이 있는 경우에도 별도의 공간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키움정 성장발육 영양제
가족 여행도 건강이 따라야 하는데요. 특히 성장기 어린이가 있다면 영양제를 평소에 잘고르는 것이 중요합니다.
튼튼한 체력으로 행복한 여행을 도와주는 종합 영양제로 어린이를 돌보세요.
쌤소나이트 ENWRAP 캐리어 75/28
4.9kg으로 가벼운 샘소나이트 캐리어는 견고한 지퍼와 함께 이동에 부드러운 바퀴를 달았습니다. 보안성과 안전성을 높힌 시건 장치도 인상적입니다.
케리어를 옆으로 두어도 역류를 방지하는 기능을 가지고 있으며 퀵 훅이 보조 기능을 담당합니다.
결론
당일치기 가족여행에 즐거운 시간을 보내 보시기 바래요. 아마도 오랜 시간이 지난 후에라도 추억이 새록새록 돋아날 것입니다.
혼자 가기 좋은 여행도 좋고 연인과 여행도 좋은데요. 한 번 쯤은 가족과 보내는 여행 어떠세요? 평소 나누지 못한 이야기를 통해 더 화목한 가정이 될 수 있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