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일치기 국내여행은 시간이 부족한 경우에도 마음의 힐링을 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1박 2일의 여유가 안 되더라도 바로 떠나기 좋은 장소들은 어디가 있을까요?
당일에 충분히 갔다 올 수 있는 여행 장소는 우리나라에 많은데요. 오늘은 당일치기로 쉽게 할 수 있는 국내 여행 장소를 알아보려고 합니다.
당일치기 국내여행
우리나라는 하루 생활권이 되고 ktx가 수시로 달립니다. 그래서 금새 갔다 올 수 있는 방문지가 항상 마음을 설레게 합니다.
가족이나 연인과 함께하는 시간이 아니더라도 혼자 갔다 오기도 좋은데요. 그럼 당일 여행지를 바로 추천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제천
제천은 다양한 얼굴을 가진 곳입니다. 호수와 산이 어우러지는 자연 환경도 끝내주게 멋진데요. 케이블카를 타고 유람하는 시간은 마음에 쏙 드는 풍경을 보여줄 것입니다.
그리고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는 62미터 높이의 번지점프와 짚라인이 있습니다. 빅스윙을 즐길 수도 있는 곳이 청풍명월의 중심 제천입니다.
그리고 유유히 청풍호반의 오리배를 타고 다녀도 좋습니다. 청풍문화재단지의 영화제 촬영장을 둘러 보는 즐거움도 색다를 것입니다. 당일로 여행을 간다면 청풍랜드를 중심으로 코스를 짜는 것이 좋습니다.
- 청풍문화재단지
- 청풍호반 케이블카
- 청풍랜드
- 청풍 카누 카약 체험장
- 청풍 모노레일
- 배론 성지
- 제천 시티투어
- 의림지
- 비봉산
- 월악산 국립공원
- 옥순봉 출렁다리
- 정방사
- 박달재 전통시장
서울 투어
서울에 살고 계신 분이 아니라면 서울 여행도 아주 좋습니다. 특히 서울은 기차역과 버스 정류장이 다양한 곳에 있어 거기에 맞는 여행 코스를 짜면 됩니다.
서울역을 중심으로는 홍대 방향으로 가서 신촌, 연남동까지 투어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역 근처에서는 명동, 남대문, 청계천, 광화문으로 경로를 계획하면 좋습니다.
대학로를 중심으로는 창경궁, 동대문, 낙산, 동묘역 풍물거리 코스도 있습니다. 강남에서는 잠실의 롯데월드와 롯데타워를 거쳐 서울숲과 성수동 카페거리를 추천 드립니다.
마지막으로 영등포에서는 여의도 공원에서 선유도 공원까지, 그리고 더 현대 백화점과 여의도 공원을 둘러 보시면 당일치기 국내여행으로 좋을 것입니다.
- 남산
- 동대문 ddp
- 남대문시장
- 명동
- 청계천
- 광화문광장과 경복궁
- 창경궁과 종묘
- 대학로와 마로니에 공원
- 서울숲
- 북서울꿈의숲
- 롯데월드와 롯데타워
- 여의도공원
- 선유도
- 홍대와 연남동
- 이태원과 해방촌
- 코엑스와 별마당도서관
- 한류스타거리
- 가로수길
담양 죽녹원
담양의 거대한 대나무숲으로 당일치기 국내여행을 떠나 보는 것은 어떤가요? 산책로를 걷다 보면 마음의 짐을 모두 털어버릴 수 있을 것입니다.
담양에는 아름다운 자연 속의 죽녹원은 물론 소쇄원, 면앙정, 관방제림, 메타세쿼이아 가로수길 까지 힐링 패키지 여행으로 떠나기 좋습니다.
메타프로방스에서는 프랑스를 테마로 한 상점과 카페가 눈에 띕니다. 볼거리 가득한 곳으로 치유의 여행이 될 것입니다.
- 죽녹원
- 소쇄원
- 관방제림
- 가마골 폭포와 공원
- 담빛 예술창고
- 메타 프로방스
- 메타세쿼이아길
- 대나무골 테마공원
- 명지 미술관
- 달뫼 미술관
- 근현대사 전시관
- 창평 슬로시티
- 금성산성
- 대나무 박물관
강릉
커피 한 잔이 생각날 때는 훌쩍 강릉의 카페 거리로 다녀와 보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강릉은 이제 커피의 고향이라고 불릴 만큼 카페가 많이 생겼는데요.
바다와 바로 인접한 풍경으로 커피 한 잔이 멋진 시간을 만들어 줍니다. 강릉은 이름만 대면 다 아는 오죽헌이나 경포대가 있는 곳입니다. 해변이 아름답고 역사가 숨 쉬는 당일치기 국내여행 장소입니다.
경포호를 따라 둘레길을 걸어도 좋고 정동진리 해변과 공원으로 가시면 박물관을 비롯해 다양한 문화 축제 경험을 할 수 있습니다.
- 허균 허난설헌 기념 공원
- 카페거리
- 경포대
- 오죽헌
- 정동진
- 정동심곡 바다 부채길
- 경포호
- 오죽헌 시립 박물관
- 강문해변
- 주문진 도깨비 방파제
- 통일 공원
- 아르떼 뮤지엄
- 모래시계 공원
- 정동진 시간 박물관
- 소돌아들바위 공원
- 에디슨 박물관
- 안목해변
- 주문진 등대
- 단오 문화관
- 용연사
- 초당 순두부 마을
- 해양 박물관
- 에디슨 박물관
- 주문진
- 하슬라 아트 월드
- 용화산 자연휴양림
- 향호
- 영진해변
- 커피키퍼
- 순포 습지
부산
부산은 여행을 가고 싶은 장소로 항상 다섯 손가락 안에 들지 않을까요? 우리나라 제 2의 도시답게 웅장한 건물과 멋진 도시 모습이 바다와 만나 장관을 이루는 곳입니다.
문화 유적을 감상하려면 해동 용궁사나 감천 문화마을을 추천 드립니다. 자연 풍광을 더 보고 싶은 분이라면 태종대 유원지나 송도 케이블카를 타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그 밖에도 동래읍성, 자갈치 시장, 광안리 해수욕장도 꼭 들러봐야 할 곳입니다. 오전과 오후를 나눠 한 곳 씩만 방문해도 괜찮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 태종대
- 감천문화마을
- 범어사
- BIFF 광장
- 삼광사
- 석불사
- 해운대와 달맞이길
- 해동용궁사
- 송도 스카이워크와 해상 케이블카
- 국제시장
- 광안리
- 뮤지엄 원
- 트릭아이 미술관
- 근대 역사관
- 커피 박물관
- 영화체험 박물관
- 용두산 공원
- 어린이대공원
- apec 나루공원
- un공원
- 암남공원
강화도
한국의 근현대사를 굵직하게 겪은 강화도는 다양한 문화 유적을 가진 곳입니다. 하루 여행으로 아주 적합한 곳으로 서울에서 채 2시간이 걸리지 않습니다.
멋진 서해 바다와 육지에서 멀지 않아 독특한 비경을 가지고 있는데요. 강화도 남이산에 올라 보면 해넘이의 장관도 빼어납니다.
갯벌 넘어 펼쳐진 북한 모습과 함께 초지진이나 광성보의 옛 흔적을 따라 다니다 보면 하루가 쉽게 갈 당일치기 국내여행 장소입니다.
- 강화 평화전망대
- 고려궁지
- 조양방직 카페
- 강화 씨사이드 루지 체험
- 석모도 수목원
- 지석묘 고인돌 터
- 전등사
- 장화리 일몰 조망지
- 동막해변
- 광성보
- 집라인 레포츠파크
- 덕산산림욕장
양평
만약 꽃을 좋아하는 분이라면 두물머리에 가 보는 것도 좋습니다. 매년 6월에서 7월이면 연꽃이 만발해 장관을 이루는데요.
연꽃 축제와 함께 두 개의 강이 만나는 멋진 풍경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두물머리에 가시면 맛있는 연잎 핫도그를 꼭 드셔 보시기 바랍니다.
세미원은 두물머리 안에 있는 또 하나의 정원입니다. 옛 시골 풍경처럼 장독과 연꽃이 만발한 곳입니다. 이 밖에도 쉬자파크에 들러 잠시 휴식을 취하시거나 양평레일바이크 체험도 가능한 곳입니다.
- 두물머리
- 세미원
- 청춘 뮤지엄
- 문호리 리버마켓
- 구둔역
- 들꽃 수목원
- 황순원 소나기마을
- 용문관광당지
- 레일바이크
- 쉬자파크
- 구하우스 미술관
파주
파주는 문화와 자연의 고장으로 볼거리 가득한 여행 장소입니다. 그런데 조금 북쪽에 있어 잘 들르지 않는 곳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다양한 문화 시설이 많은 곳으로 인기가 많습니다. DMZ를 중심으로는 3땅굴과 전망대가 위치한 공원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수목원과 공원이 다양한 주제를 가지고 곳곳에 위치합니다. 어린이들이 있다면 프로방스 마을의 아기자기함이 즐거운 곳입니다. 헤이리는 남녀노소 누구나 좋을 다양한 추억을 만들 수 있습니다.
- 헤이리 예술인 마을
- 감악산 출렁다리
- 임진각 평화누리공원
- DMZ
- 율곡 수목원
- 판문점
- 지혜의 숲
- 출판단지
- 퍼스트 가든의 정원과 공원
- 캠프 보스파스
- 운정 호수공원
- 보광사
- 하니랜드
- 나비나라 박물관
- 임진각 곤돌라
- 근현대사 박물관
- 3땅굴
- 프로방스 마을
- 아트팩토리 갤러리
- 세계 민속악기 박물관
- 오두산 통일전망대
- 마장호수 출렁다리
- 두루뫼 박물관
- 도라 전망대
- 벽초지 수목원
- 오두산 통일전망대
- 더티트렁크 카페
인제
자작나무숲으로 유명한 인제 역시 당일치기 국내여행으로 아주 제격인 곳입니다. 거리가 멀지 않으면서 강릉을 넘어 바다까지 가지 않아도 멋진 박물관과 숲을 만나기 때문입니다.
자작나무숲은 다양한 코스가 마련되어 하루의 일정에 맞춘 여행이 가능합니다. 설악산의 비경 속에서는 자연의 신비로움이 항상 살아 있습니다.
동화에 나올 법한 비밀의 정원이나 물살이 깨끗한 내린천도 가 볼 곳입니다. 자동차를 좋아하는 분이라면 인제스피디움 클래식 자동차 박물관을 들러 보세요. 인제는 생각 이상으로 기대를 뛰어넘는 여행 장소입니다.
- 원대리 자작나무숲
- 백담사
- 필례 약수터
- 영시암
- 만해 문학 박물관
- 방태산 자연휴양림
- 대암산용늪
- 스피디움 클래식 자동차 박물관
- 하추 자연휴양림 공원
- 내린천 래프팅
- 비밀의 정원
- 점봉산 곰배령 하이킹
- 산촌민속박물관
수원
수원은 서울에서 멀지 않으면서 매우 발전되고 세련된 곳입니다. 최근에는 광교를 중심으로 더 멋진 신도시로 변신중인데요.
수원 화성이나 화성행궁의 모습은 1700년으로 거슬러 올라가는 시간 여행을 만들어 줍니다. 이 밖에도 전통 시장이나 공원이 많은 도시입니다. 하루 여행으로 가기 좋은 여행 장소입니다.
- 수원화성
- 화성행궁
- 광교 호수공원
- 장안문
- 팔달문
- 행궁동 공예마을과 벽화마을
- 월드컵 경기장
- 방화수류정
- 월화원
- 창룡문
- 화홍문
- 해우재
- 방화수류정 동북각루
- 화성어차
- 효원공원
- 연무대 동장대
가평
가평은 남이섬이 최고의 여행지로 손꼽히는데요. 자연을 완성하는 테마 공원과 액티비티가 살아있는 곳입니다.
이 밖에도 쁘띠프랑스의 아기자기함은 데이트로도 좋고 가족 나들이도 괜찮습니다. 쉽게 당일치기 국내여행으로 가 보기 좋을 장소입니다.
레일바이크나 짚라인을 탈 수 있는 장소는 물론 호명 호수의 물멍 여행도 괜찮은 여행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 자라섬 페스티벌
- 쁘띠프랑스
- 남이섬 테마공원과 액티비티
- 명지산
- 이화원
- 더스테이 힐링파크 페스티벌
- 아침고요 가족동물원
- 용소폭포
- 취옹 예술관 (무료)
- 아침고요 수목원
- 가평 레일바이크
- 청평호
- 강시봉 자연휴양림
- 현등사
- 유명산 자연 휴양림
- 녹수 계곡
- 호명 호수
- 가일 미술관
- 에델바이스 스위스 테마파크
당일 여행 최종 정리
이처럼 당일치기 국내여행 장소는 전국 어디든 좋습니다. 서울에서 조금만 떨어져도 아주 색다른 풍경들이 많습니다.
바다가 멀지도 않고 산이 많아 금수강산이라 불리는 대한민국이니까요. 이번 여행은 하루짜리로 계획해서 다녀와 보시기 바랍니다. 사계절 내내 하루씩만 할애하면 안 가본 곳이 없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