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릉이 반납, 반납후 재대여, 초과요금 정보

서울 시민들의 발이 되어주는 따릉이는 활용도가 아주 큰 편입니다. 출퇴근에 이용하기도 하고 가까운 곳에서 장을 보거나 급한 상황에 이용도 편하죠. 할인 카드도 많고 정기권도 저렴해서 많이 이용을 해 봐도 좋겠죠? 이번 블로그에서는 잘 사용한 따릉이 반납하는 과정에 대해서 알려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따릉이 반납

반납 과정은 대여소에서 진행되며, 자전거를 대여소의 지정된 위치에 세우고 잠금 레버를 내리는 것으로 완료됩니다. 반납이 정상적으로 이루어지면, 사용자의 앱에 반납 완료 알림이 전송됩니다.

언제든지 가능

따릉이 자전거는 24시간 언제든지 반납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사용자는 자신의 일정에 맞춰 자전거를 이용하고 반납할 수 있습니다.

정해진 대여소에 반납

자전거는 서울시에 지정된 따릉이 대여소에만 반납해야 합니다. 앱을 통해 가장 가까운 대여소의 위치를 찾을 수 있으며, 자전거를 반납할 수 있는 공간이 있는지 여부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임의의 장소에 반납 불가

안전하고 체계적인 서비스 운영을 위해 자전거를 대여소가 아닌 장소에 임의로 반납하는 것은 허용되지 않습니다. 이는 무단 반납으로 간주되어 추가 요금이 발생하거나 다른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파손 상태로 반납 시

사용 중 자전거가 파손되었거나 문제가 발생한 경우, 반납 시 이를 앱을 통해 신고해야 합니다. 사용자는 파손 상태를 자세히 설명하고 필요한 경우 사진을 첨부하여 신고를 해야 합니다. 다음 사용자가 불편을 겪지 않도록 하기 위한 조치로 생각하시면 됩니다.

사용자 책임

자전거를 부주의하게 사용하여 발생한 파손이나 손상의 경우, 사용자는 수리 비용이나 기타 관련 비용을 부담할 책임이 있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정상적인 사용 중 발생한 손상이나 기계적 결함으로 인한 문제는 이에 해당하지 않습니다.

 

반납 후 재대여

따릉이 이용자는 자전거를 반납한 직후에 바로 다른 자전거를 대여할 수 있습니다. 갈아타기 편한 자전거 시스템의 재대여를 알아 볼께요.

정기권

반납후에 다시 대여를 하는 경우라면 특히 정기권 사용자에게 유리한 시스템입니다. 정기권을 구매한 사용자는 이용 기간 동안 무제한으로 자전거를 대여할 수 있습니다.

1시간 기준으로 추가 이용

각 대여 시간은 1시간으로 제한됩니다. 1시간 이내에 자전거를 반납하고 새로운 자전거를 대여하면 추가 요금 없이 계속해서 자전거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이는 사용자가 장시간 연속으로 자전거를 필요로 하는 경우에 매우 유용한 옵션입니다. 예를 들어, 목적지까지의 이동 시간이 1시간을 초과할 경우, 가까운 대여소에서 현재 사용 중인 자전거를 반납하고 새로운 자전거로 교체하여 이용할 수 있습니다.

초과 요금

따릉이의 기본 대여 시간을 초과할 경우 초과 요금이 발생하게 되죠. 초과 요금은 일일권과 정기권 모두에 적용되며, 초과된 시간에 따라 5분당 200원의 요금이 부과됩니다. 이는 사용자가 자전거를 반납하는 즉시 계산되어, 등록된 결제 수단으로 자동 청구됩니다.

예를 들어, 일일권 또는 정기권 사용자가 자전거를 1시간 초과하여 이용했다면, 초과 이용된 시간에 따라 추가 요금이 청구됩니다. 사용자는 이를 피하기 위해 1시간이 다 되기 전에 자전거를 반납하고 필요한 경우 즉시 다른 자전거를 대여하는 전략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알람 설정하기

열심히 자전거 타고 가다가 알람이 울리면 아주 편리하겠죠? 따릉이 앱은 반납 시간이 임박했을 때 사용자에게 알림을 보내 이런 상황을 방지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따라서 앱의 푸시 알림 기능을 활성화해두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