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오는날 습도 잡는 7가지 비법, 끈적임은 그만!

비 오는 날에는 습도가 높아져 집안이 끈적거리고 불쾌해질 수 있어요. 하지만 몇 가지 간단한 팁을 통해 습도를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어요. 이왕이면 조금 더 쾌적하게 보낼 수 있는 비오는 날의 습도 조절 방법을 자세히 알려 드리겠습니다.

 

비오는날 습도조절하는법

흔히 아는 내용은 에어컨과 제습기일텐데요. 그 밖에도 몇 가지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답니다. 비오는 날 평균 습도는 70~80%까지 올라가는데요. 불쾌지수가 올라갈 수 밖에 없는 습도죠. 습도 낮추는법, 바로 알아보세요.

 

1. 에어컨 제습 모드 활용하기

에어컨의 제습 모드는 습도를 낮추는 데 매우 효과적이에요. 드라이 모드는 공기 중의 습기를 제거하면서도 온도를 크게 낮추지 않아요. 이는 특히 비 오는 날과 같이 기온은 높지 않지만 습도가 높은 날에 유용해요. 드라이 모드는 1~2시간 정도 사용하는 것이 적당하며, 과도하게 사용하면 공기가 너무 건조해질 수 있어요.

 

2. 제습기 사용하기

제습기는 집안의 습기를 제거하는 데 탁월한 도구예요. 제습기는 공기 중의 습기를 빨아들여 물로 변환하고, 다시 건조한 공기를 배출해요. 제습기를 사용할 때는 방 크기와 습도 수준에 맞는 적절한 크기의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해요. 특히 욕실, 주방, 지하실 등 습도가 높은 공간에 배치하면 효과적이에요.

평수별 제습기 용량

 

3. 환기 시스템 점검 및 활용

환기 시스템을 제대로 유지하고 사용하는 것도 중요해요. 환기팬을 설치하거나 기존의 환기 시스템을 점검해보세요. 샤워나 요리 등 습기가 많이 발생하는 활동을 할 때는 환기팬을 작동시켜야 해요. 또한 창문을 열어 자연 환기를 시도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에요. 단, 외부 습도가 높다면 자연 환기는 피하는 것이 좋아요.

 

4. 누수 점검 및 수리하기

집안의 누수는 습도를 높이는 주요 원인 중 하나예요. 누수되는 수도관이나 싱크대, 욕실 등을 점검하고 수리하는 것이 중요해요. 누수가 발생하면 물이 증발하면서 실내 습도를 높이게 되므로, 빠른 수리가 필요해요. 특히 지하실이나 크롤스페이스의 누수를 주기적으로 점검하는 것이 좋아요.

 

5. 실내 식물 관리하기

실내 식물은 습도를 조절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어요. 식물은 자연스럽게 공기 중의 습기를 흡수하고, 공기를 정화해요. 하지만 식물 자체가 습기를 방출할 수도 있으므로, 과도한 실내 식물 배치는 피하는 것이 좋아요. 관리가 용이한 식물을 선택하고, 주기적으로 물을 주면서 습도를 조절해보세요.

보스턴 고사리나 틸란드시아, 담쟁이 종류들이 도움이 될 거에요.

 

6. 실내 공기 질 개선하기

습도가 높아지면 곰팡이와 진드기 등이 번식하기 쉬워요. 이는 알레르기와 호흡기 질환을 유발할 수 있어요. 따라서 실내 공기 질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해요. 제습기와 공기청정기를 함께 사용하면 효과적으로 공기 중의 습기와 오염물질을 제거할 수 있어요. 정기적으로 필터를 교체하고, 기기를 청소해주는 것도 잊지 마세요.

 

7. 커피 찌꺼기와 굵은 소금볶음 활용하기

커피 찌꺼기와 굵은 소금을 팬에 볶아 집 안 곳곳에 두면 습기를 흡수하는 데 도움이 돼요. 커피 찌꺼기는 천연 탈취 효과도 있어 실내 공기를 상쾌하게 해줘요. 굵은 소금도 습기를 흡수하는 능력이 뛰어나며, 습기가 많은 공간에 두면 효과적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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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오는 날 습도 조절은 쾌적한 생활 환경을 유지하는 데 필수적이에요. 에어컨의 드라이 모드, 제습기, 환기 시스템, 누수 점검, 실내 식물 관리, 공기 질 개선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실내 습도를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어요. 이러한 팁들을 통해 비 오는 날에도 뽀송뽀송한 실내 환경을 유지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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