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2박 3일 여행 코스는 다양하고 충분한 장소가 많습니다. 계획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은 얼마나 많은 여행 장소를 다녀 오는지가 관건일 것입니다.
한국인 특성 상 한 곳이라도 더 많은 곳을 보는 것을 즐기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오늘은 우리나라에서 2박 3일 여행으로 가 보면 좋은 여행 장소를 알아보려고 합니다.
우리나라 2박 3일 여행 코스
제주도 역시 2박 3일 코스로도 가면 좋습니다. 하지만 며칠을 더 할애하는 것이 더 즐거운 여행의 묘미를 느끼기 좋은데요.
내륙을 둘러보는 여행 코스로 우선 계획을 세워 보시기 바랍니다. 자가용이나 대중교통 뭐든 상관은 없습니다. 어디로 먼저 떠나 볼까요?
충북 단양
단양은 아름다운 도담삼봉 투어와 잔도길 탐방이 인기가 많은 곳입니다.
단양은 충주호를 따라 늘어선 여행 장소를 위와 아래로 나누어 돌아보는 것이 좋은데요. 우리나라 2박 3일 여행 코스로 가장 먼저 추천 드립니다.
1일차
아랫쪽으로는 수양개빛 터널 – 이끼 터널 – 시루섬 전망대 – 단양 잔도길 – 만천하 스카이워크를 1일 코스로 삼으면 좋습니다.
2일차
위로는 단양 구경시장 – 다누리 아쿠아리움 – 충주호 탐방 – 고수 동굴 – 도담삼봉 유원지로 2일 코스를 짤 수 있습니다.
남원
남원은 광한루원을 중심으로 여행 장소가 모여 있는데요. 남원에서 가장 먼 곳이 요청샌태습지공원이나 교룡산성입니다.
그래서 그 두 곳을 다른 날로 잡아 여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물론 하루에 멀리 다니는 것도 나쁘지는 않습니다.
1일차
요천 생태 습지공원(또는 남원 교룡산성) – 남원 만복사지 – 관한루원 – 오작교 – 영주각 – 완월정으로 이어집니다.
2일차
승월교 – 적벽마당 – 수궁마당 – (요천 수경 물놀이시설) – 오감만족숲 공원 – 춘향 테마파크 – 남원 관광단지 – 남원랜드까지 경유하면 됩니다.
경주
경주 여행은 횡단으로 생각하시면 좋은데요. 동해까지 보고 싶은 분들은 가장 멀리 있는 감은사지를 마지막으로 돌아보시면 좋습니다.
우리나라 2박 3일 여행 코스를 계획하는 즐거움이 있는 곳입니다.
1일차
첫째날은 고대 유적이 있는 월성을 중심으로 둘러 보세세요. 금장대 – 대릉원 – 황리단길 – 첨성대 – (월성) – 월정교 – 동궁과 월지 – 국립박물관으로 둘러 보세요.
2일차
2일차는 보문호를 중심으로 둘러보는 코스가 좋은데요. (분황사와 황룡사지 – 신라왕경숲) – 동궁원 식물원 – 버드파크 동물원 – 보문정 – 경주월드 – 경주 타워 – 추억의 달동네 – 불국사 – 석굴암 – (감은사지) 정도면 충분히 돌아볼 것입니다.
포항
포항은 동해를 따라 세로로 종단하는 여행을 할 수 있습니다. 보경사는 비교적 멀리 떨어진 곳으로 여행을 오가는 길에 들르면 좋은 우리나라 2박 3일 여행 코스입니다.
포항항을 중심에 두고 영일대 해수욕장을 끼고 위쪽은 1일차에 아래쪽은 2일차에 다녀 보세요. 차를 타고 다녀도 드라이브 하기 좋습니다.
1일차
보경사 – (월포 해수욕장) – 이가리 닻 전망대 – (사방 기념공원) – (칠포 해수욕장) – 영일신항만 방파제 – 환호 공원과 스페이스 워크 – 영일교 – 영일대 해상누각 – (영일대 해수욕장) 정도인데요. 충분히 빡빡한 일정이라 이 중 괄호 여행지는 패스해도 됩니다.
2일차
(송도 해수욕장) – 포항 운하 – 불의 정원 – 파크 1538 – 호미반도 해안 둘레길 1코스 연오랑 세오녀길 – (둘레길 2코스 선바우길) – 하선대 – 호미곶 – 구룡포 근현대역사관-일본인 거리로 볼 곳이 너무 많네요.
부산
언제나 설레는 부산은 2박 3일은 맛배기로 여행하기 좋은데요. 부산의 여행은 사선으로 이동하는 우리나라 2박 3일 여행 코스 장소들이 있습니다.
동해의 위쪽부터 남해의 아랫쪽까지 이어지는 여행지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그 중심은 해운대입니다. 부산은 인기가 있을만한 곳이 많습니다.
1일차
(죽성 드림 세트장) – 오랑대 – 해동 용궁사 – 롯데월드 부산 – 죽도 공원 – (송정 해수욕장) – 청사포 다릿돌 전망대 – 해운대 블루라인 파크로 연결됩니다. 블루라인파크는 부산 곳곳에 탐승장이 이어집니다.
2일차
쌍둥이 돚대 – 해운대 달맞이길 – (달맞이 언덕) – (송림공원) – 동백공원 – 광안리 – 오륙도 스카이워크 – (오륙도) – 부산타워 – 감천 문화마을 – 소도 구름산책로 – (송도 해수욕장) – 용궁 구름다리 – (암남공원)을 끝으로 마무리하시면 됩니다.
울산
울산도 비교적 여행 장소가 몰려 있는데요. 울산 여행을 계획할 때는 내륙지역을 돌아볼 하루와 바닷가를 돌아볼 하루로 나누는 것이 편리합니다. 당일치기 여행도 괜찮은 장소인데요. 한번 보시죠.
1일차
첫째날은 태화강을 중심으로 내륙 여행에 나서 보세요. 울산도 꽤 광활합니다. 석남사와 파래소 폭포는 좀 먼 곳으로 시간 여유가 되면 들르는 것이 좋습니다.
(석남사) – (파래소 폭포) – (학성 공원) – 함월루 – 태화루 – 태화강 국가정원 – 은하수길 – 십리 대숲 – 태화강 전망대 – 울산 박물관
2일차
(울산테마식물원) – (주전봉수대) – (해양 낚시공원) – 장생포 고래문화 마을 – 장생포 모노레일 – 울산대교 전망대 – 일산 해수욕장 – (울산 조선소) – 대왕암 공원 – 슬도
강릉
강릉은 세로로 길게 늘어선 여행 장소로 다닐 수 있는 여행지입니다. 가는 길에 힐링이 되는 아름다운 목장이 있는데요. 지나다 들러도 괜찮습니다.
그런데 하루를 내륙 목장 투어로 할애하는 것도 괜찮습니다. 남쪽의 정동진까지 이어지는 우리나라 2박 3일 여행 코스도 고려해 보세요.
1일차
발왕산 스카이워크 – 안반데기 – (산들꽃향기) – (오봉 저수지) – 솔향수목원 – 중앙시장 – 월화거리 – 시립미술관 – 오죽헌 – 경포 생태 저류지 – 강릉 선교장 – 해운정을 끝으로 하루를 마무리하세요.
2일차
(테라로사 사천점) – (경포도립공원) – 올림픽 파크 – 경포호 – 경포대 – 경포 해변 – (경포도립공원) – 아르떼 뮤지엄 – 강문해변 – 카페 거리 – 아라나비 – 통일 공원 – (하슬라 아트월드) – (정동진 레일바이크) 체험까지 추천 드립니다.
전주
전주는 시내에 몰려있는 여행지 외에도 조금 떨어진 곳들이 있어 어디든 다니기 좋은 여행지입니다.
그래서 별도의 1일 2일을 구분하지 않아도 거리가 다 가까운 곳들입니다. 혼자 다녀도 꽤 재밌는 곳입니다.
1일차
(삼례 문화 예술촌) – 전주 수목원 – 국립 박물관 – (덕진공원) – (오송제 생태공원) – 전주동물원 – 비지트 전주 – 객리단길
2일차
한옥마을 거리 – 난장 – 경기전 – 전라감영 – 남부시장(청년몰) – (전동성당) – 한옥마을 – 향교 – 청연루 – 자만 벽화마을 – 아중호수로 이동해 여행을 마무리 할 수 있습니다.
여수
여수는 비교적 서울에서는 먼 지역입니다. 그리고 섬을 투어할 것인지에 따라 여행 일정도 달라질 수 있는데요.
여수는 정말 아름다운 해외 여행지 못지 않습니다. 우리나라 2박 3일 여행 코스에 항상 선호됩니다.
1일차
(소호 동동 다리) – 장도 – 웅천 친수공원 – (이순신 공원) – 여수 해상 케이블카 – 돌산 공원 – (여수 수산시장) – 여수 낭만 버스 – 천사벽화마을 – 오포대 일정입니다.
2일차
2일차는 체험형 여행으로 적합한데요. 만성리 검은모래 해변 – 패러글라이딩장 – 해양레일바이크 체험 – 마래산 활공장 – 빅오쇼 – 아쿠아플라넷 여수 – (여수 자산 공원) – 여수 해양 공원까지 많습니다.
섬투어 일정
다도해 해상 국립공원은 여수를 들러서 다니기 좋습니다. 비렁길은 아름다운 해변 산책로로 입니다.
하도해 해상 국립공원 – (송고항) – (함구미항) – 비렁길 – 갈바람통 전망대 – 매봉 전망대 – 비렁 다리 – 비렁길 3코스 – 금오도를 둘러보는 하루 일정도 나쁘지 않은 선택입니다.
군산
군산은 곳으로 나뉘어 보면 새만금 방조제를 따라 갈 수 있는 섬 투어와 은파호수공원 주변이 있습니다. 나누기 애매하지만 우리나라 2박 3일 여행 코스가 아니더라도 당일치기도 괜찮은데요.
몰려 있는 지역을 하루로 잡고 나머지 여행지는 크게 둘러보는 편이 좋습니다. 군산은 인기가 많은 국내 여행지입니다.
1일차
해망굴 – 초원 사진관 – 말랭이마을 – 신흥동 일본 가옥 거리 – 은파 호수공원 – 물빛 다리 – 새만금 방조제 – (쥐똥섬) – (대장봉) – 할매바위 – 대장교 스카이워크 – 선유도 해수욕장 인데요. 선유도와 새만금은 군산시내에서 조금 먼 편입니다.
2일차
군산근대역사박물관 – 근대 미술관 – 시간여행 마을 관광 – (군산내항 부잔교) – 군산 근대 건축관 – 근대화 거리 – 진포 해양테마공원 – 경암동 철길마을 – (금강 철새 조망대) 코스로 계획됩니다.
충주
충주는 북서쪽에서 동남쪽으로 길세 세로로 이어지는 여행 코스를 짜는것이 좋습니다. 머무는 숙소를 탄금대가 있는 탄금 공원이나 충주산성 근처에 두시기 바랍니다.
하루는 위쪽으로 다음날은 아랫쪽으로 여행을 다니기 좋습니다. 친구들과 우정여행충주는 으로 떠나도 좋습니다.
1일차
비내섬 – 수룡 폭포 – 우림 정원 – 목계 솔밭 – 장미 산성 – 고구려비전시관 – 탄금호 조정 경기장 – 충주박물관 – 중앙탑 사적공원 – 충주 탑평리 칠층 석탑으로 구성하였습니다.
2일차
탄금대 – 탄금 공원 – 자연생태 체험관 – 충주 산성 – 석종사 – 팔봉 서원 – 커피 박물관 – 충주호로 연결되는데요. 충주호에서 오리배를 타거나 산책을 하면서 마무리를 하시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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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며
우리나라 2박 3일 여행 코스 장소들을 한번 둘러 보았습니다. 지금 시간은 말 그대로 맛배기로 돌아본 것인데요.
이렇게 다양한 아름다운 여행 장소는 언제든 우리를 환영하고 있습니다. 바로 달려가 품에 안겨 쉬어 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