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아이들과 가볼만한곳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울산은 생태 정원도시를 표방하는 거대한 자연 체험 공간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그만큼 체험과 공원을 잘 조성하고 마련해 어린이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시설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래서 1박은 물론 당일치기로도 관광하기에 매우 좋은 장소로 인기가 많습니다.
울산 아이들과 가볼만한곳
울산의 공원은 어림잡아도 대략 열개 내외는 될 것입니다. 그 공원들은 하나 하나 개성이 있으며 다양한 체험을 두루 즐길 수 있게 조성되었습니다.
한국의 대표적인 공업도시 울산으로의 체험 여행은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것입니다. 그럼 어린이들이 좋아할 가볼만한 곳을 살펴 보겠습니다.
울산 대공원
울산의 대표적인 공원이며 체험 학습 공간이 바로 울산 대공원입니다. 식물원과 함께 동물원도 마련되어 다양한 관광과 체험을 즐길 수 있습니다.
곤충관이 별도로 마련되어 있으며 번개맨 테마파크는 어린이들의 최고 공연이 될 것입니다. 여름이 되면 실내에는 어린이들이 놀기 좋은 워터파크가 개장 되어 더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공간이 됩니다.
어린이는 물론 가족 단위나 연인 혹은 친구들과의 휴식 공간으로 풍성한 문화 공간을 누리기 좋습니다. 산책로가 잘 되어 있고 뷰가 좋으며 볼거리가 많은 울산 대공원을 울산 아이들과 가볼만한곳으로 추천 드립니다.
함월 유아 숲 체험원
이곳에서는 ‘숲 해설사’라고 하는 분이 숲에 대한 이야기와 함께 숲에 관한 다양한 교육을 담당해 주고 있습니다. 다만 교육을 받기 위해서는 예약을 반드시 하고 방문하셔야 합니다.
개구리나 애벌레, 개미집 찾기 같은 다양한 체험 놀이를 할 수 있어 자연 학습으로 매우 뛰어납니다. 놀이터 시설도 잘 갖추고 있어 숲속에서 뛰어놀기 좋은 장소로 어린이들이 좋아할 공간입니다.
태화강 국가 정원
국가 정원은 우리나라에 두 곳 밖에 지정이 되어 있지 않은 그야말로 아름다운 자연의 꽃밭을 느끼게 해주는 곳입니다. 미술 전시는 물론 다양한 야외 전시들을 연중으로 운영하고 있어 항시 즐길 수 있습니다.
전동차를 대여해 주기 때문에 아이들과 함께 공원을 다니기 즐거운 운송 수단을 체험할 수 있습니다. 공원의 물줄기는 마음까지 시원하게 만들어 줄 것입니다.
요금도 무료고 공영 주차장을 이용해 주차도 편해 접근성이 용이합니다. 잔디로 만든 애벌레도 보고 컨버전스 스크린으로 하늘을 나는 고래도 만날 수 있습니다.
울산 유리 다리라고 하는 투명한 다리도 만날 수 있는데요. 아래로 보이는 물줄기를 보면 하늘을 걷는 느낌을 받을 수 있는 울산 아이들과 가볼만한곳입니다.
태화강 십리대숲
여기에 또 하나, 사진 맛집이라는 십리대숲에서는 야간에 사진을 찍으면 그렇게 잘 나올 수 없습니다. 열린 관광지를 표방하는 이 국가정원은 2017년 만들어졌으며 그 길이가 무려 4km에 달하고 있습니다.
웅장한 대나무 길로 만들어져 있는 이 길은 오랜 역사를 생각나게 합니다. 다양한 코스로 길을 걷다 보면 맑고 상쾌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울산 아이들과 가볼만한곳입니다.
행복 안전 체험관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행복한 생활에 필요한 안전에 대한 중요성을 교육하는 체험관입니다. 유아와 초등학생들을 중심으로 체험이 가능한 다양한 안전 교육을 해 주고 있습니다.
일상 생활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전기 안전은 물론 화재나 교통에 대한 안전 교육이 진행됩니다. 실제로 복장을 갖추고 현장에서 위험에 처한 것 같은 체험이 가능합니다.
소방 체험에서는 실제로 불을 끄는 체험도 가능해 아이들의 눈높이 교육으로 아주 훌륭한 공간이 매력적인 울산 아이들과 가볼만한곳입니다.
울산 대왕암 공원
역사적인 전설이 잠들어 있는 대왕암 공원에서는 그 전설에 대해 어린이에게 이야기해 보세요. 용의 전설은 어린이들이 절대 싫어할 수 없는 흥미거리입니다.
해상 공원으로 마련된 이곳은 바다 위를 걸어 다니며 바다와 바위섬을 감상하기 좋게 되어 있습니다. 또한 공원과 함께 잘 마련된 숲과 산책로를 아이들과 함께 걷는 추억도 만들어 보세요.
100년이 넘는 울기등대도 좋은 볼거리를 선사합니다. 등대 두 개의 사연도 한번 알아보시기 바랍니다.
울산 과학관
이곳은 과학에 관련된 다양한 전시물들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유아를 동반하고 방문한다면 2층에 따로 마련된 유아 과학 체험관을 이용하시면 좋습니다.
체험 형 전시 공간은 토네이도를 느끼거나 자동차 운전을 해 볼 수 있습니다. 시간의 흐름을 타고 과거와 현재를 이어주는 전시물을 만날 수도 있습니다.
오렌지 주스를 만들기, 아이스크림이나 껌 만들기는 물론, 야구 놀이, 주유 체험, 팽이 놀이, 드럼 연주, 미로 놀이, 공기 역학, 로봇 물고기, 곤충 채집, 요술 북, 늪 체험 등 아주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가지고 있습니다.
성끝마을 슬도
울산의 방어진에 위치한 슬도는 파도와 갯바위가 거문고 소리를 내는 곳이라고 합니다. 슬도에는 등대와 함께 기이한 암석들도 많이 있어 다채로운 풍경이 아름답습니다.
이곳의 특이한 점은 일출과 일몰을 함께 감상할 수 있는 곳이라는 점입니다. 하루의 시작과 끝을 보는 재미도 남다를 것입니다.
슬도가 유명해진 또다른 이유는 바로 동굴같은 좁은 구멍을 통해 보는 등대 풍경입니다. 이곳에서 인생샷을 찍어 보시기 바랍니다. 울산 아이들과 가볼만한곳에 잘 왔다고 생각드실 것입니다.
선암 호수공원
호수를 중심으로 잘 갖춰진 공원에는 무지개 놀이터가 있습니다. 그물로 만들어진 도토리 동산 놀이터는 애버랜드의 워터파크를 연상케 할 만큼 짜릿하고 다이내믹한 경험을 안겨 줍니다.
입구는 열차 건널목 모양을 하고 있는데 안에 있는 미니 ktx 열차 탑승은 새로운 운송 수단 체험을 경험할 수 있는 울산 아이들과 가볼만한곳입니다.
요금도 매우 저렴해서 부담이 없고 여러 번 탑승도 가능하고 공원 주변을 한 바퀴 돌고 나면 상쾌하고 즐거운 탑승을 즐길 수 있습니다.
간절곶
소망우체통으로 널리 알려진 곳, 바로 간절곳입니다. 어른 키의 두배는 훌쩍 넘는 우체통의 위풍당당함이 너무나 멋진데요.
주변에서 넘실대는 파도와 새빨간 등대는 한 폭의 그림을 연상시킵니다. 하란 하늘을 닮은 풍차는 외국의 어느 마을을 연상시키며 돌아갑니다.
우리나라에서 해가 젤 빨리 뜨는 육지로 해돋이 행사에 맞춰 방문해도 즐거운 한때를 경험할 수 있습니다.
대왕암 공원
울산에 새로 등장한 우리나라에서 가장 긴 출렁 다리가 있는 이 대왕암공원에는 대왕별아이누리라고 하는 어린이들을 위한 공간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오션뷰 키즈테마파크인데요.
실내와 실외를 거쳐 야외 공원까지 시설이 잘 구비 되어 있는 공원입니다.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모래 놀이 공간은 물론 장난감 공원과 분수대가 마련되어 있습니다.
여름에는 어린이들이 물놀이를 즐기기에도 좋은 공간입니다. 이글루 모양의 조형들은 아이들이 뛰어다니기 좋은 형형색색의 놀이 공간이 되어 주는 울산 아이들과 가볼만한곳입니다.
장생포 고래 문화 마을
장생포에서 돌고래를 눈앞에서 만날 수 있는 고래 생태 체험관을 방문해 보세요. 이 곳에는 고래 문화 마을과 고래 탐사선 같은 다양한 고래 관련 시설과 체험 공간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고래 박물관에서 고래에 대한 지식도 함께 쌓을 수 있습니다. 대형 실내 키즈카페가 있어 어린이들의 따분함이 생기지 않을 공간으로 좋습니다.
돌고래쇼는 어린이는 물론 어른들도 함께 관람하기 좋은 짜릿함을 선사해 드릴 것입니다. 울산 아이들과 가볼만한곳으로 돌고래를 만나 보세요.
장생포 모노레일
장생포 고래문화마을에 있는 모노레일입니다. 고래마을을 들르고 모노레일은 빠트릴 수 있어 추천을 드립니다.
성인 기준으로 11000원, 어린이 7000원의 탑승 요금이 있지만 바다와 고래마을의 전경을 모두 관람할 수 있어 별도로 타 보는 것도 좋습니다.
창 밖으로 펼쳐지는 바다 풍경이 아주 좋습니다.
쇠평 어린이 공원
이린이들이 아주 좋아하는 것 중에 하나가 썰매가 아닌가 싶은데요. 4계절 내내 즐길 수 있는 레일 썰매장이 있어 언제든 이용이 가능합니다.
이곳은 주차비와 입장료가 무료기 때문에 부담 없이 울산 아이들과 가볼만한곳입니다. 정자에 잠시 앉아 휴식을 취하거나 계곡의 물고기를 잡는 체험도 가능합니다.
소방서, 우체국, 경찰서 마을 같은 테마 놀이터와 함께 거대한 나무를 이용한 자이언트 트리 놀이터는 어린이들이 최고로 좋아하는 즐길 거리입니다.
울산 박물관
울산 박물관은 가족들이 함께 나들이 가기 좋은 곳입니다. 특히 이곳의 1층에는 어린이들을 위한 박물관이 따로 마련되어 있습니다.
아이들이 좋아할 많나 자동차나 배 모양의 전시실에는 실제 운전하는 기분을 느끼게 해 줄 수 있습니다. 또한 과거 초가집이나 옛날 사람들의 생활 모습을 재현한 부분에서는 현장 체험 학습이 가능합니다.
대부분의 전시가 체험을 중심으로 이루어져 있어 흥미를 끌 수 있는 울산 아이들과 가볼만한곳 공간으로 추천을 드립니다.
영남알프스 간월재
어린이가 너무 유아가 아니라면 영남알프스 등산코스를 둘러보는 것도 추천 드립니다. 만약 캠핑을 좋아하는 어린이라면 이곳 풍경과 억새를 좋아할 것입니다.
은빛으로 물들인 언덕을 따라 다양한 코스로 한 바퀴 돌 수 있는 간월재는 사진을 찍으면 어디든 작품이 됩니다. 울산 아이들과 가볼만한곳에 추가해 보세요.
어니스트케이프
이곳은 관광지가 아니고 잠시 쉬어갈 수 있는 카페입니다. 어린이들과 함께 다니다가 분위기 좋은 곳에 가서 잠시 차한잔 하면서 쉬고 싶을 때 찾아가 보시기 바랍니다.
탁 트인 통유리창 밖으로 인공 수로가 마련되어 보는 즐거움도 있습니다. 외부의 파라솔 아래에서 햇빛을 피하면서 다음 여행지로의 계획도 세워 보는 것은 어떤가요?
마치며
이상으로 울산 아이들과 가볼만한곳을 둘러 보았습니다. 울산은 경주와 밀양 기장 부산을 마주하고 있는 곳입니다.
그래서 울산을 경유해 주변의 다양한 관광지 여행도 함께 즐길 수 있는 여행 코스를 계획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어린이와 함께 울산에서의 즐거운 한때로 아름다운 추억을 만드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