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 데리고 갈만한 곳 베스트 26

유아 데리고 갈만한 곳을 찾고 계신가요? 아무래도 초등학생이나 어느 정도 자란 어린이들보다는 유아를 데리고 어딘가 가는 것이 조심스러울 수 있습니다.

유아의 눈높이에 맞는 곳이 유익하면 더 없이 좋을 것인데요. 그래서 이번 시간에는 유아와 함께 가 볼 만한 곳을 추려서 알려 드리려고 합니다.

 

유아 데리고 갈만한 곳

서울 이외에도 가까운 경기도는 유아와 함께 나들이 가기 좋은 곳들이 많습니다. 그래서 서울과 경기도를 중심으로 설명 드리려고 합니다. 유아와 함께 갈 준비가 되셨나요? 그럼 함께 보시죠!

 

트릭아이 뮤지엄

마포 서교동에는 착시 현상을 이용한 전시 공간이 있습니다. 아이들은 물론 함께 방문하는 부모님도 더 없이 신기해 할 것입니다. 분명히 똑같은 크기의 물체가 왜 달라 보일까요?

모든 전시 공간들을 방문하면 그곳에서는 내가 주인공이 될 수 있습니다. AR 기술을 이용한 다이내믹한 전시는 매우 생동감 있고 현실적이며 다분히 미래적인 유아 데리고 갈만한 곳입니다.

 

아이스 뮤지엄

‘트릭아이 뮤지엄’의 바로 옆에 있는 곳으로 얼음을 이용한 공간입니다. 모든 사물과 배경은 얼음으로 되어 있어서 ‘렛잇고’를 열창하는 아이가 있다면 ‘엘사’의 세상으로 데려 간 것입니다.

추억을 만들기 좋은 이곳은 실내에서 겨울의 얼음 나라를 편안하게 즐길 수 있어 추천 드립니다. 팁이 있다면 ‘트릭아이 뮤지엄’과 ‘아이스 뮤지엄’을 같이 관람하면 할인이 된다는 것입니다.

 

부천 아인스월드

거인으로 변신할 수 있는 시간이 있습니다. 바로 아인스월드를 방문하는 곳인데요. 세계 각국의 다양한 랜드마크를 축소해 놓은 유아 데리고 갈만한 곳입니다.

세계의 웅장하고 다양한 히스토리로 가득찬 불가사의한 건물들 사이를 오가는 재미를 경험해 보세요. 유아들의 창의력과 상상력을 자극 시켜 줄 것입니다.

 

애버랜드

애버랜드는 성인들이나 학생들이 즐겨 찾는 테마 공원입니다. 따로 설명이 필요가 없을 정도로 유명한 장소인데요. 이곳은 언제나 꽃이 만발하고 축제가 끊이지 않아 유아랑 같이 가 봐도 좋은 곳이기도 합니다.

유아들은 동물들을 좋아하고 자연에서 뛰어노는 것을 좋아하는 시기라 동물을 구경하기 좋습니다. 사파리에서 유아의 눈높이에 맞춰 함께 자연을 탐험해 보세요.

 

북서울꿈의숲

서울 성북구에는 북서울꿈의숲이 자리 잡고 있습니다. 이곳에 유아를 함께 데리고 가시면 사슴을 좋아하는 아이의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입니다.

분수가 퍼저 나오는 호수를 끼고 잔디밭에서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공간이 있어 날씨 좋은 날 야외에서 즐기기 좋습니다. 다양한 어린이 공연과 전시가 연중 열리기 때문에 학습 효과도 있는 유아 데리고 갈만한 곳입니다.

 

고양 어린이 박물관

다양한 체험들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이곳은 36개월 이하 어린이들은 무료로 입장이 가능한 어린이의 놀 곳입니다. 유치원생 이하의 어린이들에게 최적화된 놀거리 많은 교육 공간입니다.

무궁무진한 가능성을 확인하고 심어줄 수 있는 이 박물관은 시즌에 따라 다양한 교육도 진행하고 있습니다. 그물로 만든 놀이 시설은 유아들에게 마치 동화 속에 들어와 있는 착각을 만들어 줄 것입니다.

 

동대문 라뜰리에

미술과 관련된 아름다운 전시물을 관람하기 쉽고 체험하기 좋게 만든 곳으로 동대문의 현대시티아울렛에 위치해 있습니다. 미술관과 테르트르 광장, 몽마르뜨 거리, 마들렌 꽃시장, 라마르틴 광장, 포름 광장 등의 테마 공간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미디어 아트쇼는 그림 속으로 관람객을 이끌어 들입니다. 홀로그램 토크쇼와 뮤지컬 고흐의 꿈은 역사적인 사실을 흥미진진하게 풀어냅니다. 다양한 소품들과 커피 한잔의 여유도 즐길 수 있어 유아와 부모 모두 만족할 공간이 될 것입니다.

 

부천 볼베어파크

스포츠를 이용한 테마파크를 소개해 드립니다. 웅진플레이도시에 있는 테마파크로 눈썰매는 물론 자동차 운전, 야구 게임, 권투와 암벽 등반 같은 놀이 시설이 있습니다.

유아의 눈높이에 딱 맞는 정도로 운영되는 어린이 버전의 스포츠 시설이라고 생각하시면 되는데요. 수 십 가지의 체험 형 운동으로 아이들과 뛰어놀기 좋은 큰 시설로 유아 데리고 갈만한 곳입니다.

 

양주 조명 박물관

빛의 세계를 경험 시켜 주고 싶다면 강력 추천합니다. 다양한 빛의 마술을 보여주면 유아에게 환상의 나라를 꿈꾸게 해 줍니다. 어둠과 빛의 조화는 매우 신비롭게 다가올 것입니다.

다양한 공간 모두 멋진 사진을 남기기도 좋은 곳입니다. 시즌 별로 마련되는 특별 전시도 놓칠 수 없는 곳으로 마법의 시간을 선물해 줍니다.

 

스타필드

스타필드를 추천하는 이유는 그곳에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다양한 캐릭터들이 많기 때문입니다. 코코몽과 사진을 찍고 놀이터에서 하루를 보낼 수 있습니다.

어린이들이 몸을 쓰며 다양한 액티비티를 즐길 수도 있는 곳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다양한 먹거리와 쇼핑을 함께 가능하게 해 줍니다. 서울 근교로는 하남과 고양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남양주 우리마을 캠핑장

만약 자연을 벗 삼아 하루를 보내고 싶은 분이라면 남양주로 훌쩍 떠나 보시는 건 어떤가요? 굉장히 넒은 부지를 확보하고 있어 마음껏 뛰어 놀기 좋은 장소로 추천 드립니다.

이곳은 계곡을 함께 누릴 수 있는 야영장으로 여름에는 물놀이도 가능합니다. 화로를 이용한 겨울에는 불멍도 하기 좋은 유아 데리고 갈만한 곳입니다.

 

남양주 물의 정원

남양주에 왔다면 물의 정원을 빼 먹고 갈 수 없을 것입니다. 이곳은 국토부가 2012년에 한강을 살리기 위한 목적으로 수변 공원을 조성해 생긴 곳입니다.

뷰가 좋고 산책로가 잘 갖춰져 있어 피크닉을 하기 좋은 곳으로  추천 드립니다. 자연과 소통할 수 있는 힐링 장소로 부모님이 더 좋아할 지도 모르겠습니다.

 

래고랜드

말도 많고 탈도 많지만 유아들에게는 더없이 좋은 체험거리를 주기 때문에 레고랜드도 추천드립니다. 세계적인 테마파크로 가족들을 위한 놀이와 교육을 겸하는 곳이기도 합니다.

야구장과 궁전은 물론 동물들과 닌자고까지 레고로 만들어져 전시되고 있습니다. 수많은 캐릭터 사이에서 아이들이 안 좋아할 수 없는 공간입니다.

 

어린이대공원

광진구에 마련된 서울 어린이대공원에는 다양한 동물들이 많아 유아들의 천국이 될 수 있습니다. 함께 방문하는 어른들이나 청소년들은 놀이 공원을 같이 이용할 수 있어서 유아 데리고 갈만한 곳으로 추천합니다.

우리나라에서 이렇게 잘 조성된 동물원은 또 없을 텐데요. 이 동물원은 식물원과 같이 운영되며 체험 공간과 공연 시설이 마련되어 다양한 즐길 거리를 누리고 올 수 있습니다.

 

그레뱅 뮤지엄

이곳에는 세계적인 유명한 사람들을 본 떠 만든 밀랍 인형이 있는 곳입니다. 사실적인 묘사로 금방이라도 살아 움직일 것 같은 인형들을 보는 것 만으로도 설레게 됩니다. 드라마 세트장도 있어 사진을 찍기도 좋은 곳입니다.

보는 것에 그치지 않고 실제 체험이 가능한 비행기 게임과 농구 게임 등도 가능합니다. 세계사를 잘 아는 분들이라면 매우 흥미로운 공간이 될 것입니다.

 

풋볼팬타지움

우리나라에서 처음 만들어진 축구에 대한 테마 파크입니다. 운동을 좋아하거나 소질이 있다면 꼭 들러 보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경기장과 라커룸을 재현해 놓았으며 다양한 체험을 직접 즐길 수 있습니다.

VR을 이용한 체험은 현실성 있고 생생합니다. 아이들과 함께 축구를 즐길 수도 있어 아빠와 아들이 좋아할 곳입니다.

 

서울 롯데 아쿠아리움

이곳은 물고기들을 좋아하는 유아라면 더없이 좋을 곳입니다. 유아들은 암모나이트와 산호초로 이루어진 수족관을 유영하는 물고기들과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놀 것입니다.

쇼핑몰과 놀이 동산이 바로 연결되는 곳으로 다양한 즐길 거리를 갖춘 곳으로 추천 드립니다. 벗꽃 피는 시기라면 호수를 산책하는 것도 좋은 추억을 만들어 줄 것입니다.

(추천: 아이들과 갈만한 곳 실내)

 

이케아

고양에 위치한 이곳은 주변에 스타필드가 있어 함께 동선을 짜서 움직이기 좋은 곳입니다. 많은 가구와 인형들은 그 자체로 어린이들에게 환상을 심어주기 좋습니다.

함께 움직이는 어른들의 즐거움도 있어 하루를 보내기 좋습니다. 맛집으로도 유명한 이케아에서 쇼룸 탐험을 시작해 보세요. 아이들의 방을 어떻게 꾸밀지 고민해 볼 수 있는 시간이 될 수도 있습니다.

 

홍유릉

고종과 명성황후의 무덤이 있는 이 홍유릉은 산책을 하면서 거닐기 좋은 곳입니다. 한적한 풍경과 조용한 산책로와 함께 잘 가꿔진 연못을 거닐면 역사 속으로 들어갈 수 있을 것입니다.

가격도 저렴해 만 24세 이하의 어린이는 무료이며 어른들도 1000원이면 입장이 가능합니다. 정자와 옛 기아와 건물들은 단풍과 잘 어울리며 가을에는 밤에 감상할 수 있는 ‘야별행’을 즐길 수도 있는 유아 데리고 갈만한 곳이라고 생각합니다.

 

브릭캠퍼스

성동구에는 세계 최초로 브릭을 이용한 아트 테마파크가 있습니다. 레고 전시와는 다른 곳인데요 브릭들을 이용해 다양한 조형과 예술 작품을 재현해 놓았습니다.

규모도 크면서, 다양한 작품들은 입을 떡 벌어지게 만들어 줍니다. 아이들이 직접 수 백 개의 브릭을 이용해 만들고 디자인하는 체험 공간이 있어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즐길 수 있는 곳입니다.

 

종로 국립 어린이과학관

국가에서 운영하는 과학관이 종로에 있는 걸 알고 계신가요? 이곳은 어린이가 동반되지 않으면 심지어 들어갈 수도 없습니다. 체험의 퀄리티는 매우 뛰어난데요.

다양한 과학의 원리를 이해하기 쉽게 만들어진 곳으로 창의력과 감각을 일깨우기 좋은 곳입니다. 4D 영화관과 천체 관측은 이 시설의 백미입니다. 아 참! 거대한 티라노사우르스가 있는 것은 비밀로 하고 데려가 보세요.

 

코코몽팜 빌리지

금남리에 위치한 이곳은 날이 흐려도 갈 수 있는 곳입니다. 실내와 실외 모두 놀 거리와 즐길 구성을 잘 만들어 놓은 유아 데리고 갈만한 곳입니다.

실제로 동물들도 관람이 가능하며 먹이를 주는 체험도 할 수 있습니다. 크기는 비교적 작지만 바이킹이나 기차 등 유아들의 눈높이에서 보면 아주 좋은 놀 장소라고 생각됩니다.

 

별내 아쿠아파크

이곳은 규모가 크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어린이들이 먹이 주는 체험을 하기 좋은 곳으로 이만한 곳이 없습니다.

토끼와 새는 물론 물고기와 거북이, 도마뱀과 뱀도 만날 수 있습니다. 뱀을 목에 두르면 오히려 아이들보다 어른들이 더 겁을 내는 것 같네요.

 

고양 현대 모터스튜디오

자동차 이름을 줄줄 외우는 아이가 있으신가요? 그렇다면 자동차의 배기음이 가슴을 뛰게 하는 이곳으로 초대합니다. 모든 공간에 설명을 해주는 서비스도 만족스럽습니다.

자동차에 대한 모든 것을 보여준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규모도 거대해 하루가 지루하지 않을 공간입니다. 차가 만들어지는 과정을 모두 볼 수 있는 유아 데리고 갈만한 곳입니다.

(함께 보기: 국내 겨울 힐링 여행)

 

스위트빌 식품체험관

음식을 조리하는 데 관심을 가진 아이가 있으신가요? 그렇다면 이곳이 빠질 수 없습니다. 강서구 마곡동에 위치한 이곳은 과자나 사탕을 만드는 체험을 할 수 있는 유아 데리고 갈만한 곳입니다.

과자로 만든 집을 연상시키는 인테리어는 입구부터 벌써 어리이들의 동심을 자극합니다. 심지어 무료로 운영되는 곳으로 과자 세상을 갔다 올 수 있습니다.

 

주렁주렁

마지막으로 실내 동물원을 소개해 드립니다. 이곳은 동물들을 보는 것은 물론이고 함께 얼굴 부비고 만질 수 있는 곳으로 생생한 자연 학습을 가능하게 합니다.

스토리텔링이 잘 되어 있고 동물 토크쇼와 뮤지컬 등 프로그램이 잘 갖춰진 것도 특징입니다. 정글에 들어온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키는 주렁주렁은 서울에 세 곳이나 있으니 가까운 곳을 찾아보시기 바랍니다.

 

마치며

어떠셨나요? 유아 데리고 갈만한 곳, 다양한 곳에 유아들이 좋아한 곳이 많은 것 같지 않나요? 가까운 곳만 고집하지 않는다면 드라이브를 하면서 가족 나들이를 계획해 보셔도 좋을 것입니다.

어린 시절의 작은 체험들은 모여서 꿈을 만들고 이루는 씨앗이 될 수 있습니다. 지금 그 씨앗을 심으러 출발해 보시기 바랍니다.

(같이 보기: 집에서 만들기 쉬운 요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