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문진 근처 가볼만한 곳들은 바다와 산으로 다양하게 있습니다. 그래서 훌쩍 떠나도 쉽게 아름다운 관광지를 마주하게 될 것입니다.
주문진은 강릉시에서도 그리 멀지 않고 속초 만큼 먼 거리도 아닌데요. 오늘은 주문진 근처에서 가 보기 좋은 여행지를 정리해 드리겠습니다.
주문진 근처 가볼만한 곳
주문진은 옆에 오대산 국립공원과 함께 여행 코스를 짜는 것도 좋을 거라고 생각이 되는데요. 주문진항을 중심으로 호수와 암자를 가 보는 여행이 신날 것 같지 않으신가요?
강원도는 특별자치구역으로 관광에 특화된 곳입니다. 그 중에서도 강릉에 가까운 주문진으로 지금 떠나 보세요. 어디로 떠날지는 바로 알려 드리겠습니다.
소돌항 아들바위 공원
주문진에서 가장 유명한 곳이 아닌가 생각하는데요. 강릉을 대표하는 곳으로 아름다운 바다와 바위의 신비로움을 간직한 곳입니다.
이곳에서는 자연과 함께 문화 관광도 가능합니다. 단오굿이 열리기도 하는 장소입니다. 관노가면 연극을 관람할 수도 있스빈다.
BTS 버스정류장이 알려지기 전에 이미 유명한곳으로 기암괴석의 아름다움이 일품입니다. 최근에는 한국 관광 홍보 영상에 삽입이 되어 더 많이 알려지게 되었습니다.
BTS 버스정류장
이곳은 특별히 찾아가려고 하지 않아도 주문진 해변에 있어 눈에 띄는 곳인데요. 세계적인 그룹 BTS가 앨범을 만들고 재킷에 사용할 사진을 촬영한 장소입니다.
앨범에 쓰인 장소를 찾는 팬들에 의해 자연적으로 알려 졌습니다. 여기는 SNS용 사진을 찍기 위해 주문진 근처 가볼만한 곳으로 방문해 보기 좋습니다.
모래사장에 딱 하나의 정류장이 만들어져 있는 곳입니다. 세계적으로 핫 한 장소가 되어 한 번 가 보시기 바랍니다.
향호저수지 해파랑길
향호 저수지는 주문진 해변의 반대편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천천히 돌아 볼 수 있는 산책 코스로 넉넉히 30분에서 1시간을 잡으면 됩니다.
꽃이 피는 계절이면 벚꽃이 만발해 꽃놀이 관광지로도 아주 훌륭한 곳입니다. 다른 곳보다 갈대가 많은 저수지입니다.
갈대를 가로지르는 산책길이 인상적인 곳입니다. 저수지 둘레를 다니기 좋은 데크가 잘 만들어져 있습니다.
해피아워 크루즈
문화 관광 여행을 원하는 분이라면 해피아워 크루즈를 꼭 들러 보시기 바랍니다. 이곳은 총 3층으로 이루어진 곳으로 크루즈를 테마로 하는 종합문화 센터입니다.
다양한 볼거리와 퍼포먼스가 펼쳐지는 곳이기도 한데요. 맛있는 음식점이 함께 있어 멋진 풍경을 바라보면서 식사를 할 수 있습니다.
밖을 내다 볼 수 있는 전망대도 멋진 바다를 보기 좋습니다. 선상의 카페에서 커피향을 통해 여행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곳입니다.
해양박물관
주문진 해안에 위치한 곳으로 2층에 자리합니다. 입구부터 특이한 인상을 주는 곳입니다.
조개 껍데기로 만든 출입구를 통해 들어가는 것도 특별함을 줍니다. 안에는 해양 생태를 알 수 있는 다양한 전시물들이 전시되고 있습니다.
또한 별에서 온 다양한 운석도 함께 전시되고 있는데요. 보석을 포함해 어류와 조개와 동물들의 표본도 많이 전시됩니다.
새뜰마을과 성황당
주문진에서 등대에 올랐다면 뒤쪽으로 돌아가 보시기 바랍니다. 그곳에는 성황당과 함께 새뜰마을이 위치해 있습니다.
갈매기 모양으로 만들어진 조형물이 세워진 곳이 입구라고 생각하시면 되는데요. 전망이 좋은 곳으로 주문진이 한눈에 들어오는 곳입니다.
성황당은 풍어를 기원하던 곳인데요. 지역민들의 안식처 같은 곳입니다. 이곳은 주문진 근처 가볼만한 곳으로 다양한 포토존이 있어 천천히 둘러보기 좋습니다.
주문진 수산시장과 풍물시장
어느 지역이든 여행을 갔을 때 시장을 빼 놓을 수 없습니다. 주문진 역시 갖 잡은 생선들이 바로바로 올라와 판매되는 곳인데요.
시장에는 서울이나 시내에서는 볼 수 없는 거리 좌판이 인상적인 곳입니다. 좌판 풍물시장에서는 회를 바로 떠서 먹을 수 있는 곳입니다.
활기 넘치는 수산시장의 모습은 저절로 신이나 몸이 덜썩이게 됩니다.
연곡해변
연곡해변은 캠핑을 하는 분들이 아주 좋아할 곳입니다. 잘 갖춰진 소나무숲속의 캠핑장 옆으로 연곡해변이 있는데요.
대략 700M에 달하는 길이의 백사장으로 야영을 하기 최적의 장소입니다. 주변에는 꾹저구탕이나 막국수 등을 파는 맛집도 많이 자리합니다.
솔숲이 함께 있다 보니 선선한 바람이 바닷바람과 만나 아주 시원한 곳입니다. 산책을 하며 걷기도 좋은 주문진 근처 가볼만한 곳인 해변입니다.
주문진 영진해변 방사제
드라마 도깨비를 본 분이라면 도깨비와 주인공이 마주 보고 있던 그 장면을 아직도 기억을 하고 계실텐데요.
파도가 치며 물보라를 일으키던 그 배경지가 바로 도깨비 방파제입니다. 그 방파제의 크기가 크지는 않습니다. 그런데 멋진 장면을 연출하기 좋은 곳입니다.
도로를 사이에 두고 있으면서 주변에 맛집이 많은 곳입니다. 교통도 좋아 쉽게 접근 가능해 한 번 들러 보기 좋습니다.
수상한 마법학교
이곳은 강릉에서 설립한 공공 장소입니다. 체험을 바탕으로 이루어지는 곳으로 독특한 재미를 느낄 수 있습니다.
마법의 책장이라는 길을 지나면 입장이 되는데요. 순간 이동방이나 공중 부양, 신체 분리 등의 마술을 할 수 있는 곳입니다.
직접 경험하는 곳으로 아이들이 매우 좋아합니다. 마술을 배울 수 있는 교육 시간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꿈을 심어주는 곳으로 특별한 교육과 재미를 줍니다.
주문진항
주문진을 갔으면 당연히 기본적으로 들르는 곳이 주문진항일 것입니다. 가장 중심에 있으면서 주변의 관광지로 이동하기 좋은 위치입니다.
수산시장과 전통시장이 있고 숙박과 편의시설이 갖춰진 곳으로 숙소를 정하기 좋은 위치입니다.
평소 바다는 물론 어선을 볼 기회가 잘 없는데요. 주문진항에는 수백대의 어선들이 드나드는 곳으로 색다른 볼거리가 있습니다.
장덕리 복사꽃마을 드라이브
꽃 축제가 열리는 곳도 있습니다. 이 복사꽃마을에는 4월에 복사꽃 축제를 개최합니다. 복사꽃이 만발한 곳으로 드라이브를 가기도 좋습니다. 꽃을 좋아해 꽃을 많이 기르는 분이라면 더 좋겠네요.
보물찾기 이벤트와 함께 악기 연주 공연과 떡메치기 체험이 있는 곳입니다. 운이 좋으면 복사꽃 노래자랑에 참여도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축제가 열리지 않는 시간에도 주변 도로를 따라 산책하거나 드라이빙을 즐기기 좋습니다. 주문진과 주변 관광지로 오가는 길에 들르기 좋은 곳입니다.
소금강
소금강은 금강산만큼 아름답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입니다. 산책을 할 수 있는 길이 잘 만들어져 있습니다.
계곡이 매우 아름답고 물이 맑은 곳으로 산세가 정말 화려하고 멋집니다. 또한 오랜 유적지가 주변에 많습니다.
이곳의 관광 명소로는 학유대, 무릉계, 옥류동, 만물상, 선녀탕, 십자소, 세심폭, 비봉복, 구룡연 등이 있습니다. 소금강은 자연이 주는 가장 멋진 선물이 될 것입니다.
주문진 등대
주문진 등대는 별도의 입장료가 없으며 주차도 무료로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부담 없이 주문진에 들러 한 번은 들르면 좋을 것입니다.
주문진에서 가까운 곳으로 주문진항을 들르면 꼭 가는 곳인데요. 일부러 찾아가지 않더라도 지나가면서 들르면 됩니다.
바다를 볼 수 있는 경치가 좋은 위치에 마련된 곳입니다. 규모가 작아 종종 실망을 하기도 하지만 등대라는 상징적 의미를 되새기면 됩니다.
숲사랑 홍보관
숲사랑 홍보관은 별도의 입장료와 주차비가 없는 곳입니다. 매주 월요일은 휴관일입니다.
숲과 산림에 대한 홍보관으로 우리나라에는 유일합니다. 산불을 예방하기 위한 노력과 숲이 주는 의미와 가치를 일깨워 주는 곳입니다.
교육적 목적이 있어 가족 나들이로도 괜찮은 여행지인데요. 산불에 대한 가상 체험도 가능한 곳으로 불이 났을 때 필요한 장비가 전시되어 있고 영상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휴휴암
마지막으로 휴휴암을 소개해 드립니다. 휴휴암은 엄밀히 말하면 주문진에 바로 있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자동차로 10분 이내의 거리에 있어 추천을 드립니다. 멋진 암자로 모든 근심과 걱정을 내려 놓는 곳이기도 합니다. 휴휴암은 생각보다 규모가 큰데요.
웅장한 관세음보살의 위용은 내 죄와 번뇌를 씻을 수 있을 것처럼 보입니다. 관음범종도 인기가 많습니다. 휴휴암이 좋은 또 다른 이유는 바로 바다와 맞닿은 곳에 놓인 바위와 파도 때문이기도 합니다. 넓은 바위 위에서 더 넓은 바다를 보는 것도 좋은 경험과 추억이 될 것입니다.
마지막 정리하기
강원도에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여행지 중에서 주문진 근처 가볼만한 곳을 살펴 보았습니다. 강릉과 주변 경치들은 강원도를 더욱 빛나게 하는데요.
주문진은 비교적 덜 붐비면서 즐거운 여행을 하기 좋습니다. 강릉과 속초에 이어 양양과 주문진까지 한바퀴 돌아보면 강릉 여행의 묘미를 다 체험하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