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타고 가볼만한 곳 best 27 지금 가보세요!

지하철 타고 가볼만한 곳 정보를 알고 계신가요? 제가 오늘 알려드리는 여행 리스트만 알고 계셔도 충분히 몇 번은 즐겁게 여행을 갈 수 있을 거에요.

가족끼리 여행도 좋고 주말 뚜벅이 여행도 괜찮아요. 오늘은 지하철을 타고 가 볼 여행 장소들을 선별해 보았습니다.

 

지하철 타고 가볼만한 곳

서울의 명동과 남산은 굳이 선정을 하지 않아도 누구나 쉽게 찾아가는 여행지인데요. 남대문과 청계천, 경복궁까지 모두 지하철로 이동이 쉬운 곳들입니다.

그래서 접근성이 좋고 누구나 알만한 곳은 조금 제외하였는데요. 어떤 곳들을 가 보면 좋을지 바로 만나 보겠습니다.

 

광명 광명동굴

1호선 광명역

가장 먼저 소개하고 싶은 곳은 바로 최근 핫 플레이스로 떠오르고 있는 광명동굴입니다. 역에서 멀지 않은 곳에 있어 접근성이 뛰어난데요.

인위적으로 만들어진 폐광을 이용해 아름다운 조명과 화려함의 극치를 볼 수 있습니다. 사계절 내내 12도 정도를 유지하는 곳입니다.

 

과천 서울대공원

4호선 서울대공원역

식물원도 있고 놀이시설도 있는 곳에 동물들도 있는 서울대공원을 추천 드립니다. 이곳 역시 지하철 타고 가볼만한 곳으로 산책도 하고 액티비티도 즐기기 좋습니다. 데이트도 좋고 가족 주말 나들이를 해도 괜찮은 곳입니다.

 

의왕 왕송호수 레일바이크

1호선 의왕역 

호수를 한 바퀴 돌아보는 레일바이크가 멀지 않은 의왕에도 있습니다. 왕송호수의 아름다움을 벗 삼아 패달을 열심히 밟아 보세요.

씽씽 달리는 동안에 힐링도 되고 스트레스도 날아갈 것입니다.

 

용인 한국민속촌

수인분당선

우리나라의 옛 생활 모습을 보존하고 체험할 수 있는 곳으로 가 보세요. 용인의 한국민속촌은 드라마에서 항상 배경으로 등장하는데요.

상당한 규모를 자랑하며 바이킹 같은 놀이 시설과 옛날 문화를 체험할 수 있습니다.

 

오이도 빨간등대

4호선, 수인분당선 오이도역

빨간 등대가 우뚝 솟은 곳에서 석양을 바라보는 시간은 어떤가요? 인상적인 등대가 유명한 이곳은 방파제에 잠시 쉬어가기 좋습니다. 데이트로 이만한 곳이 또 있을까요?

 

광주 남한산성

8호선 남한산성 입구

역사적 아픔이 서려있는 남한산성도 추천을 드립니다. 비교적 잘 보존된 성곽의 멋스러움에 흠뻑 취할 수 있을 것입니다.

역사 문화 여행을 하면서 맛집과 카페가 많은 곳이며 트래킹을 하거나 잠시 산책도 괜찮은 지하철 타고 가볼만한 곳입니다.

 

하남 미사 경정공원

5호선 미사역

미사역에서  경정을 관람하기 위한 공원으로 가 보세요. 부담 없이 즐길수 있는 미사리 조정 경기장은 어느 때보다 짜릿한 시간을 만들어 줄 것입니다.

핑크뮬리가 부드러운 인사로 맞이할 곳입니다.

 

광주 화담숲

8호선 곤지암역

인공숲으로 조성된 화담숲은 테마정원과 아름다운 수목들이 우거진 곳입니다.  산책을 하거나 축제도 많이 열립니다.

나들이가기 좋은 지하철 타고 가볼만한 곳입니다. 모노레일 타고 오르며 오색 단풍의 형형색색 유혹에 빠져 보시기 발바니다.

 

인천 월미도

1호선 동인천역

너무 무서워서 다시 못 탄다는 바이킹이 있는 전설의 월미도도 추천을 드립니다. 지하철 타고 가볼만한 곳으로 역에서 접근성이 뛰어납니다.

바다와 멀지 않아 서해의 일몰 관람과 맛집 투어까지 할 수 있습니다.

 

인천 송도 센트럴파크

1호선-인천 1호선 센트럴파크역

뉴욕을 상징하는 센트럴파크가 송도에도 만들어졌습니다. 수려한 도시 전경이 빌딩숲과 호수와 자연의 조화가 일품인 곳인데요.

물놀이를 즐기고 배를 타는 시간도 좋습니다. 송도공원은 사슴을 만날 수 도 있는 곳입니다.

 

인천 인천대공원

1호선-인천2호선 주안역

볼 것도 많고 쉴 곳도 많은 인천대공원도 다양한 모습으로 반겨줍니다. 지하철 타고 가볼만한 곳 인천대공원에서 자연 속의 힐링 시간을 만들어 보시기 바래요.

 

용인 에버랜드

에버라인 전대·에버랜드역

에버랜드는 남녀노소 즐길 거리가 많은 곳인데요. 축제와 퍼레이드가 끊이지 않는 곳입니다. 맛있는 먹거리에 꽃이 만발한 곳으로 가족 나들이나 주말 나들이로 좋습니다.

 

수원 화성

1호선 화서역

화성은 팔달문, 연무대, 화홍문, 장안문 같은 곳들을 둘러볼 수 있습니다. 수원의 이런 성곽 탐방은 방화수류정에서 정점을 찍는데요.

규모가 크지는 않지만 아름다움으로 사로잡는 곳입니다. 용주사 방문이나 우리꽃 식물원도 화성에서 괜찮은 볼만한 곳입니다.

 

광교 저수지

신분당선 광교역

수원에서 광교저수지도 가 봐야 할 곳으로 추천을 드립니다. 둘레길이 잘 만들어져 있어 한 바퀴를 돌아보면 시간 가는 줄 모르는 곳인데요.

산림욕장과 함께 즐겨 보시기 바랍니다. 광교는 깨끗한 여행지로 인기가 많습니다.

 

강촌 출렁다리공원

경춘선 강촌역

거창한 공원이라고 하기는 규모가 작다고 생각할 수도 있는데요. 강촌은 옛날에는 대학생이면 꼭 들르는 여행지였습니다.

지금은 예술가들이 모여 작품도 만들고 마을을 만들었습니다. 옛 추억을 재현하는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가평 자라섬

경춘선 가평역

페스티벌이 많이 열리는 자라섬은 어떠신가요? 꽃 축제도 있고 재즈패스티벌로도 유명한 곳입니다. 크기는 남이섬보다 더 크며 넓은 꽃밭이 인상적입니다.

캠핑을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자라섬에서 해 보세요. 이곳은 수채화 느낌 물씬 나는 곳으로 인상에 남는 최고의 캠핑 경험이 될 거에요.

 

춘천 김유정레일바이크

경춘선 김유정역

춘천에서 김여정레일바이크도 꽤 유명해서 꼭 지하철 타고 가볼만한 곳으로 들러 보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세계 최초로 VR을 이용한 레일바이크가 생긴 곳이기도 합니다.

 

의정부 천문대

의정부 경전철 곤제역

하늘을 좋아하는 어린이들이 있다면 가족 여행으로 천문대는 어떤가요? 여기도 지하철에서 접근이 아주 쉬운 곳입니다.

밤하늘을 관람할 수 있는 다양한 테마로 구성되어 있어 재미있는 저녁을 보낼 수 있습니다.

 

잠실 석촌호수

8호선 잠실역

롯데타워는 이제 대한민국의 상징 건물이 되었는데요. 옆에 있는 석촌호수도 오랜 시간 사랑을 받은 곳입니다. 벚꽃이 피는 시기의 화려함이 지나더라도 항상 행복이 넘치는 곳으로 지하철 타고 가볼만한 곳입니다.

송파강을 매립해 인공적으로 생긴 이 호수는 바로 옆 타워의 전망대나 롯데몰에서 쇼핑도 즐기고 야경과 불꽃놀이도 감상하는 곳이기도 합니다.

 

팜랜드

공항철도 마곡나루역

이제는 제법 식물원의 모습을 갖추고 있는 서울식물원과 팜랜드로 가 보세요. 호수와 미래의 사이버틱한 식물원이 멋진 풍경으로 반겨줄 것입니다.

내부에는 폭포와 공중 길을 투어하는 즐거움이 이색적인 경험을 선사합니다. 전 세계에서 유일하게 전시형 온실에서 지중해 12개 도시의 식물들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북한산 국립공원

우이신설역

북한산 국립공원은 등산을 하거나 가볍게 산책을 해 보기 좋은 길을 만들어 놓았습니다. 높이 올라가지 않더라도 좋아요.

산이 아름다워 날씨가 좋은 날에 가기 좋은 가까운 지하철 타고 가볼만한 곳입니다.

 

북촌한옥마을

3호선 안국역

안국역에서 정독도서관을 향해 가는 길은 낭만이 느껴집니다. 한옥마을에는 아기자기한 소품샵과 전 세계 여행객들이 넘치는데요.

한옥의 정취가 물씬 느껴지는 곳에서 재미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습니다. 다른 어느 곳보다 지하철 타고 가볼만한 곳입니다.

 

부천 어린이천문대

7호선 까치울역

부천에서도 천문대가 있습니다. 도심 속에서 별나라를 여행하는 시간을 가져 보세요. 꿈을 꾸고 생각의 폭이 넓어지는 시간이 될 것입니다.

상상력이 커지고 사고력이 넓어지는 곳으로 놀이시설과 관측 체험이 가능합니다. 실습과 교육이 함께하는 곳입니다. 커다한 망원경이 압도적인 느낌을 주네요.

 

하늘공원

6호선 월드컵경기장역

하늘공원을 가기 위해서는 월드컵 경기장을 지나야 하는데요. 경기장 내에서 극장이나 쇼핑과 맛집을 먼저 둘러봐도 좋습니다.

하늘공원을 오르는 열차를 타도 재미있고 걸어 올라가는 길도 그리 어렵지 않습니다. 공원의 정상은 억세와 갈대 밭으로 장관을 이룹니다.

 

경의선숲길

2호선 홍대입구역

일명 연트럴파크라고 불리는 곳입니다. 이 숲길은 도심 한복판에서 길게 만들어진 멋진 풍경을 가지고 있습니다.

무려 6km이상의 길이로 산책은 충분히 되는데요. 연남동은 예쁜 가게와 함께 카페가 많아요. 천천히 힐링을 하며 쉬어가며 눈 호강을 하기 좋습니다.

 

이화 벽화마을

4호선 혜화역

낙산공원에서 이어지는 이화 벽화마을도 지하철 타고 가볼만한 곳으로 좋습니다. 성곡을 따라 오르는 이 마을은 다양한 벽화가 있는데요.

이곳의 날개 그림은 인증샷으로 유명하죠. 곳곳에 카페가 있어 쉬기도 좋은데요. 낙산공원을 돌아 대학로의 마로니에 공원으로 이어집니다.

 

선유도 공원

9호선 선유도역

마지막으로 안내해 드릴 지하철 타고 가볼만한 곳은 선유도입니다. 과거에는 정수장이 있던 곳을 친환경 생태 공원으로 탈바꿈 시켰습니다.

있는 건축물을 최대한 활용해서 이색적인 풍경을 만들어 냅니다. 아기자기한 풍경으로 코스프레가 많이 열리기도 합니다.

 

마치며

지하철 타고 가볼만한 곳에 여행을 떠나 보세요. 지하철을 이용하면 시간도 절약하고 오가는 시간에 피곤도 덜 할 것입니다.

서울과 경기도는 지하철로 촘촘히 연결되어 있어 오가기 쉬운데요. 이렇게 눈을 조금만 돌려도 주말 하루가 즐거움이 가득할 거라고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