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쁜 일상을 떠나 힐링을 만나는 사찰 여행지 추천 7선

바쁜 일상 속에서 지친 마음을 달래고, 자연과 함께 호흡할 수 있는 사찰 여행지를 소개할게요. 이번 여행은 신선한 공기와 아름다운 풍경을 즐기며 고즈넉한 사찰에서 마음을 힐링하는 시간으로 준비해봤어요. 산과 바다를 배경으로한 이 사찰들은 각각 고유한 역사와 매력을 지니고 있어요. 자, 지금부터 하나씩 소개해드릴게요!

 

1. 천년의 역사를 간직한 거창 연수사

경상남도 거창군 감악산에 자리한 연수사신라 헌안왕 때 창건된 천년 고찰로, 깊은 역사를 자랑해요. 특히 수령이 무려 600년을 넘은 은행나무가 있는 곳으로 유명하답니다. 은행나무 아래에서 깊은 숨을 들이쉬며 마음의 평안을 찾아보세요. 또, 약수터의 물은 예로부터 병을 치유하는 효험이 있다고 하니 가벼운 산책 후 한 모금 마셔보시는 것도 좋을 거예요.

 

2. 바다와 맞닿은 사찰, 해동용궁사

용궁사

부산 기장군 해안가에 위치한 해동용궁사는 바다와 가까운 독특한 사찰로 인기가 많아요. 1376년, 고려시대 공민왕의 왕사였던 나옹 혜근이 창건하여 지금까지 이어져 오고 있어요. 바다와 맞닿은 위치 덕분에 푸른 바다를 배경으로 한 멋진 풍경을 감상하며 소원을 빌 수 있는 곳으로 유명해요. 바다의 기운과 함께 나만의 소원을 빌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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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자연 속 작은 사찰, 경주 망월사

경주시 남산의 고즈넉한 숲 속에 자리한 망월사신라 시대에 창건된 사찰이에요. 작지만, 주변의 자연 경관과 함께 어우러져 마음이 편안해지는 조용한 분위기를 자랑해요. 특히 이곳은 배리 삼릉 부근에 있어, 역사적인 명소와 자연을 함께 둘러보기에 좋은 곳이에요.

 

4. 웅장한 산세와 국보의 속리산 법주사

힐링 사찰여행

충청북도 보은군 속리산 국립공원에 위치한 법주사553년 신라 진흥왕 때 창건된 역사 깊은 사찰이에요. 이곳은 팔상전과 같은 국보와 여러 보물을 보유하고 있어 문화재 관람이 가능해요. 산세와 어우러진 사찰의 모습은 그야말로 웅장하고 감탄을 자아내며, 방문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겨줘요.

 

5. 고요함 속의 힐링, 영동 이암사

충청북도 영동군에 위치한 이암사조용하고 아늑한 사찰로, 자연과 함께 힐링하기 좋은 곳이에요. 이곳은 번잡한 세상과 잠시 떨어져 평온을 찾기에 안성맞춤인 공간이에요. 시간이 멈춘 듯 고요한 곳에서 나를 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세요.

 

6. 북한산 자락의 숨은 명소, 서울 진관사

힐링 사찰여행 서울 진관사

서울 은평구 북한산 자락에 자리한 진관사1010년 고려 현종 때 창건된 사찰로, 서울의 4대 사찰 중 하나로 손꼽혀요. 이곳은 도심 속에서 느낄 수 있는 고요함과 평안을 주는 공간으로, 템플스테이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어 더욱 특별한 체험을 할 수 있어요.

 

7. 도심 속 힐링 공간, 용인 동도사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에 위치한 동도사는 대한불교조계종 소속의 사찰로, 도심에서 벗어나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여유를 느끼기에 좋아요. 깨끗하고 한적한 사찰이라 도심에서 벗어나 심신을 쉬기에 좋고,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곳이에요.

 

마치는 글

이처럼 전국에는 다양한 매력을 지닌 지칠때 갈만한곳들이 있어요. 자연과 함께 마음을 비우고 싶을 때, 이곳들을 방문해보세요. 각기 다른 매력을 가진 사찰들이 지친 몸과 마음에 평안을 가져다줄 거예요. 단순히 보는 것만이 아닌, 경험을 통해 진정한 힐링을 느낄 수 있는 여행을 떠나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