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 여행 국내에서는 어디가 인기가 많을까요? 가까이는 서울 시내에서도 괜찮은 숲과 사찰이 있습니다.
물론 제주도와 울릉도까지도 힐링 여행을 가 보시는 것도 좋다고 생각이 듭니다.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몸과 마음이 편안해지는 시간들은 새로운 충전을 만들어 줄 텐데요.
오늘은 힐링을 할 수 있는 국내의 여행 장소들을 알아보고자 합니다.
힐링 여행 국내
시간의 제약이 비교적 적은 분이라면 훌쩍 떠나는 여행 속에서 큰 에너지를 얻을 수 있습니다. 만약 조금 촉박한 일정이라고 하더라도 충분히 당일치기 힐링 여행을 할 수 있는데요.
제대로 힐링을 할 수 있는 곳들을 각 지역별로 한 곳을 선정해 보았습니다. 주변의 다른 여행지들과 함께 묶어서 여행을 해 보시기 바랍니다.
충북 단양 도담삼봉, 잔도길
단양은 산과 물이 만나는 멋진 자연 경관이 탁월한 여행에 만족을 느낄 만한 곳입니다. 그래서 가장 먼저 힐링 여행 국내으로 소개를 드리는데요.
단양에서는 도담삼봉을 꼭 들러 보셔야 합니다. 세 개의 웅장한 봉우리와 정자의 여유로움은 나까지 여유롭게 만들어 줄 거라고 생각되는데요. 잔도길도 빼 놓지 마시기 바랍니다.
단양은 패러글라이딩을 타면서 신나는 액티비티를 통해 힐링을 할 수도 있습니다. 고수동골, 수양개빛 터널, 양방산 전망대 등 다채로움이 많은 단양의 여러 여행지를 힐링을 위해 다녀 오시기 바랍니다.
전남 화순 세량지, 숲정이
전남의 세량지는 일반 사람들은 잘 알지 못하는 신비로움을 항상 간직하고 있는데요. 아침의 물안개도 신비로운 곳이고 산과 나무의 우거짐이 여느 산수화 못지 않은 곳으로 인기입니다.
화순에는 고인돌 유적지를 비롯해 연둔리 숲정이가 유명합니다. 이곳은 산책하기 좋은 여행지이면서 머리를 식히기 좋은 곳입니다.
백아산 하늘다리의 출렁임을 뒤로 하고 양떼 목장이나 규봉암을 들러 보시기 바랍니다. 힐링 여행 국내로 다녀 보기 좋았다고 느낄 만 한 곳입니다.
전남 순천만 갈대밭
아마 갈대밭을 연상하면 가장 흔하게 떠오르는 곳이 순천만이라고 생각됩니다. 순천만 습지는 광활한 자연 속에서 탁 트인 전경이 인상적인 곳입니다.
순천은 습지를 비롯해 용산 전망대, 동천, 조례 호수 공원 같은 곳들을 가시면 됩니다. 모두 산책하며 생각을 정리하기 좋은 곳들입니다.
낙안읍성민속마을을 들러 과거로의 여행 탐방도 해 보시기 바랍니다. 이 밖에도 드라마 촬영장과 죽도봉공원도 순천의 자랑거리입니다.
대관령 목장 투어
대관령은 목장으로 유명한데요. 너른 초원에 양과 염소, 알파카가 뛰어노는 곳입니다. 눈 앞에서 바로 양떼를 보면서 먹이도 줄 수 있어 주말 가족 나들이로 괜찮을 거 같은데요.
초원을 달리는 마차를 타 보는 것도 즐거운 한 때를 만들어 주는데요. 대관령에는 리조트도 잘 갖춰져 있고 케이블카를 타고 산을 둘러보기도 좋습니다.
양떼목장, 삼양 목장, 하늘 목장은 이른바 3대 목장으로 불리는 곳인데요. 천천히 세 곳을 모두 둘러봐도 좋다고 생각이 듭니다. 마치 해외의 아름다운 여행지에 온 착각을 불러 일으킵니다.
정동진 부채바위, 정동심곡
아침 일찍 혹은 새벽부터 여행을 가려면 정동진으로 가서 해돋이를 먼저 보는 것은 어떤가요? 정동진은 생각보다 많은 여행지가 있습니다.
잘 아는 정동진역을 비롯해 해수욕장과 모래시계공원, 시간 박물관은 필수 관광지라고 생각이 되는데요. 힐링 여행 국내 추천 장소로는 부채 바위, 정동심곡 바다 부채길이 적당합니다.
이 외에도 하슬라 아트월드, 조각공원, 해돋이 공원, 레일바이크를 추천 드립니다.
인제 원대리숲, 곰배령
설악산은 언제 가더라도 그 위용이 놀라운 곳입니다. 가까이의 원대리에는 이런 위용에 부합하는 자작나무 빼곡한 숲이 있는데요.
일명 속삭이는 숲이라고 하며 하얀 나무들이 바람과 나누는 이야기가 나를 힐링으로 이끕니다. 반나절은 족히 산책하기 좋은 곳인데요.
인제는 스피드를 만끽할 수 있는 스피디움에서 피로를 날릴 수도 있습니다. 백담사나 비밀의 정원, 십이선녀탕 계곡, 방태산도 괜찮은 곳입니다. 곰배령은 산길을 오르는 재미로 힐링이 될 곳입니다.
제주 절물 자연휴양림, 올래길
제주도로 여행을 멀리 가 보는 것은 어떨까요? 멀리 떠나는 여행도 의외의 큰 만족을 줍니다. 그냥 단지 멀리 간다는 것 만으로도 말입니다.
제주도는 한라산, 성산 일출봉, 우도, 만장굴, 주상 절리, 함덕 해변 등이 너무도 유명한데요. 제주 올래길을 따라 트래킹을 나서 보는 것도 꽤 좋은 계획이라고 생각이 드는데요.
잘 알려져 있지는 않지만 절물 자연휴양림도 추천 드려요. 숲길을 따라 치유의 시간이 만들어지는 곳입니다. 쉬어가는 곳들도 많고 내륙의 숲보다 더 크고 웅장한 모습을 갖춘 곳입니다.
해남 땅끝마을, 두륜산
제주도까지 못 미치지만 해남의 땅끝마을은 내륙에서 아주 멀리 갈 수 있는 곳입니다. 동쪽의 울릉도나 독도도 괜찮은 힐링 여행 장소이기는 한데요.
조금 더 접근이 쉬운 해남은 많은 사찰들이 있어 사찰 투어를 하기도 좋습니다. 미황사, 대흥사, 도솔암을 다녀 오는 것도 좋고 윤선도 유적지나 해양 자연사 박물관 탐방도 힐링으로 괜찮습니다.
명량해상 케이블카는 묵은 짐을 시원하게 떨어뜨려 줄 곳이라고 생각됩니다. 등대에 올라 내가 보는 미래를 설계해 보시기 바랍니다.
경주 동궁, 황리단길
경주는 신라시대의 많은 유적을 지금도 발굴해 내는 지역인데요. 그래서 가는 곳마다 유적지인 곳으로 유명합니다.
대릉원이나 석굴암을 비롯해 첨성대와 불국사는 누구나 한번은 가 봤을 곳들입니다. 힐링의 시간은 늦은 밤 월정교의 달빛만으로도 찾아올 수 있습니다.
액티비티가 필요하다고 생각되시면 경주월드가 있습니다. 황리단길을 걸으면서 에너지를 얻어 가 보시기 바랍니다.
북서울숲, 오페산공원
서울의 성북구에는 북서울숲이 있습니다. 서울숲에 비해 규모는 작지만 조금 더 아기자기하게 꾸며진 곳입니다. 혼자 여행을 당일치기로 다녀 보셔도 좋은 곳입니다.
입구에서는 사슴이나 작은 동물들을 만날 수 있는데요. 걷다 보면 호수와 분수의 시원함에 너른 잔디밭에서 뛰어 노는 어린이의 모습도 많이 보입니다.
아이리스를 촬영한 타워까지 한바퀴 돌아보는 시간이 꽤 괜찮은 힐링 여행 국내 장소라고 생각이 됩니다. 산책로를 잘 따라가다 보면 오페산 공원에서 서울 전경을 내려다보는 넓은 바위를 만나기도 합니다.
남원 광한루원, 허브밸리
전라북도의 남원으로 안내합니다. 사진에서 보이는 광한루가 역시 멋진 풍경을 만들어 주네요. 허브밸리나 교룡 산성, 산들다헌 같은 곳들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사진을 보고만 있어도 힐링 될 것 만 같은 곳인데요. 광한루와 광한루원은 오작교, 춘향테마파크와 함께 춘향전의 한 구절을 떠올리게 만듭니다.
반드시 성공해서 꿈을 이루고 싶게 만들지 않나요? 남원은 우주 천문대에서 별자리를 보면서 힐링도 가능하고 국악의 성지에서 음악으로 힐링을 찾을 수도 있습니다.
담양 죽녹원, 관방제림
대나무숲을 걸으면서 힐링을 해 보는 것도 추천을 드립니다. 이번에 소개할 힐링 여행 국내여행지는 담양인데요.
담양은 죽녹원의 대나무길, 관방제림의 숲길, 메타세콰이어 랜드의 숲길에서 충분한 마음의 힐링을 할 수 있습니다. 가마골생태공원이나 금성산성 같은 곳은 풍경이 멋진 곳으로 유명합니다.
메타프로방스에서 이국적인 건물과 문화 체험을 하시거나 달빛 무월마을에서 전통 체험을 해 보시기 바랍니다.
춘천 남이섬, 청평사
춘천을 생각하면 떠올리는 단 하나의 여행지는 바로 남이섬입니다. 항상 사랑 받는 곳으로 가볍게 여행을 가기도 좋은 위치입니다.
테마정원이 멋진 곳으로 근처의 가평, 소양강을 끼고 여행을 하는 것이 효율적인데요. 청평사까지 올라보시면 가는 동안에 근심과 걱정은 다 사라질 거라고 생각됩니다.
김유정 레일 파크의 레일 바이크를 타기 힘들면 중도 물레길에서 카누를 타 보세요. 물살을 가르면서 내 고민도 갈라 버리는 거죠.
진해 여좌천, 소사동 마을
벚꽃이 피는 봄이면 진해는 인산인해를 이루는데요. 그도 그럴 것이 우리나라에서 가장 화려한 벚꽃놀이를 할 수 있기 때문인데요.
벚꽃이 진 후에도 진해는 못지 않은 멋진 풍경들과 다채로움을 보여주는 곳입니다. 경화역과 제황산 공원, 여좌천은 봄에 추천하는 힐링 여행 국내 장소입니다.
다른 달이라면 보타닉뮤지엄 식물원과 ㅎ진해 해양공원, 드림 파크 공원을 다녀 보세요. 소사동 마을은 우리나라의 시대상을 간직한 곳으로 재미있는 산책 시간이 될 것입니다.
제천 치유의 숲
마지막으로 제천을 힐링 여행 국내 여행지로 소개를 드립니다. 의림지는 넓은 저수지가 보여주는 여유로움이 가득한데요. 청풍호반의 케이블카를 타고 주변을 둘러보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우리나라의 아름다움을 제대로 느낄 수 있는 풍경이 정말 멋진 곳입니다. 제천은 청풍문화재단지에서 문화체험을 하거나 치유의숲을 둘러보는 산책도 좋다고 생각됩니다.
옥순봉 출렁다리를 건너보고, 송계 계곡으로 가서 발을 담궈 보시기 바랍니다. 마음의 짐이 시원하게 녹아내릴 거라고 생각됩니다. 만약 더 짜릿한 시간을 원하면 번지점프를 할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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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마무리하기
힐링 여행 국내 여행 장소들을 살펴 보았습니다. 가까운 곳으로 가 보고 싶은 곳이 있지 않나요?
뜻하지 않은 곳에서 큰 힐링의 시간이 찾아올지도 모릅니다. 너무 거창하게 고민할 필요 없는 바로 떠나는 힐링 여행, 지금 다녀와 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