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해외여행에 관심이 있으신가요? 6월은 해외 여행을 떠나기 좋은 시기인데요. 한여름이 되는 7월이면 본격적인 휴가 시즌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한 발짝 먼저 떠나는 해외 여행이 성수기도 피하고 덜 붐비는 시기입니다. 그래서 이번 시간에는 6월에 떠나기 좋은 해외 여행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6월 해외여행
겨울이 지나 날이 따뜻해지면 금방 봄이 오고 5월이 되는데요. 그래서 조금 서둘러 6월의 여행을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연차나 휴가를 사용해서 주말을 잘 활용하면 충분한 해외 여행이 가능합니다. 날씨도 적당해서 여행다니기 적합한 때인데요. 어디로 떠나면 좋을지 바로 알아볼께요.
몽골
몽골은 3월부터 4월까지의 우기는 피하는 것이 여행하기 좋은데요. 몽골의 크기는 우리가 생각하는 것 보다 훨씬 크고 광대합니다. 여벌의 옷을 준비해 가는 것도 필수인데요. 자, 그럼 6월 해외여행으로 몽골로 떠나 볼까요?
몽골 하면 ‘고비사막 투어‘가 인기가 많습니다. 모래 썰매를 타고 모래언덕을 내려오는 소리는 어디에서도 들어보지 못한 독특한 재미를 안겨주는데요.
그에 견줄 만 한 여행지가 바로 ‘홉스굴 호수‘ 관광입니다. 사막 한가운데 생기는 이 호수는 제주도보다 크고 밤하늘의 별들을 반사해 신비로운 풍경이 살아있는 곳입니다.
몽골 여행지 best 7
- 수도 울란바토르의 불교 유적지 탐방
- 고비사막 투어
- 타반 보그드 산맥
- 고르히테렐지 야생 국립공원
- 포타닌 빙하
- 큰 규모의 홉스굴 호수
- 체체를렉 호수와 박물관
사이판
사이판은 7월부터 10월까지 우기가 있는데요. 그래서 우기가 시작 되기 전인 6월이 어느 때보다 여행하기 좋은 시기입니다.
마나가하섬은 사이판의 진주로 불리는 곳으로 사이판에서 대략 20분 거리에 있습니다. 마치 제주도의 우도처럼 맑고 깨끗한 바다와 해안을 자랑하는 곳입니다.
만세절벽은 반자이클리프라고 불리는 곳인데요. 보기드문 절벽을 가진 곳으로 뛰어난 절경이 아름다운 6월 해외여행장소입니다.
이 밖에도 사이판 랜드마크와 버드 아일랜드 역시 사이판의 숨은 명승지입니다.
사이판 여행지 best 7
- 마나가하 섬
- 그로토 동굴
- 만세절벽
- 아메리칸 기념공원
- 마이크로비치
- 사이판 랜드마크
- 버드 아일랜드
코타키나발루
10월부터 시작되는 우기가 봄까지 이어지는 시기가 있습니다. 그래서 그 이후에 3월부터 9월 정도가 좋은 여행 시기입니다.
매력이 넘치는 이곳은 해양 액티비티와 반딧불투어 등이 유명합니다. 반딧불로 가장 유명한 여행지로 그만큼 자연이 깨끗하게 보존된 곳이라는 증거입니다.
만따나니섬은 이국적 풍경을 제대로 느낄 수 있는 곳입니다. 스노클링도 안 보면 아쉬운 곳이기도 합니다.
블루모스크와 핑크모스크는 이슬람 문화의 절정을 보여줍니다. 입장에 필요한 복장은 꼭 갖춰야 하는 것에 주의해 주세요.
코타키나발루 여행지 best 7
- 반딧불 투어
- 탄중 아루 해변
- 사바 주립 박물관
- 만따나니섬의 스노클링
- 블루모스크
- 핑크모스크
- 석양이 멋진 워터프론트
독일
독일은 우리나라와 비슷한 7월부터 8월이 더운 시기입니다. 그래서 이때가 오기 전에 방문하는 것이 여행에 좋은 6월 해외여행 나라입니다.
독일은 유럽의 관문으로 프랑크푸르트를 시작으로 하이델베르크, 뉘렌베르크, 뮌헨으로 돌아보면 좋습니다. 프랑크푸르트는 괴테하우스나 유로타워, 대성당 등이 있는 곳입니다.
하이델베르크는 하이델베르크성이 유명합니다. 시가지 투어가 색다른 즐거움을 줄 것입니다. 독일을 제대로 느끼려면 뉘렌베르크에서 성로렌츠 성당, 누램버그 성, 박물관다리를 꼭 들러 보시기 바랍니다.
독일 여행지 best 7
- 하이델베르크의 성
- 눼렌베르크 성로렌츠 성당
- 베를린 브란덴부르크 문
- 뮌헨 호프브로이하우스
- 쾰른 대성당
- 프랑크프루트 괴테하우스
- 함부르크 운하
인도네시아 발리
발리는 연말부터 연초까지는 우기에 해당하는데요. 그래서 4월에서 8월 정도가 여행하기 좋은 시기입니다.
발리는 투명한 애메랄드 바다가 아름다운 곳입니다. 유명한 여행 장소는 믄장안 아일랜드인데요. 제대로 된 대규모 스노클링이 어머어마하기 때문입니다. 한 번 가 보면 두고두고 기억이 날 아름다운 해양의 모습이 굉장히 매력적입니다.
발리가 좋은 점은 옛 전통이 고스란히 간직해서인데요. 우붓으로 가시면 전통 시장과 계단식 논과 같은 독특한 환경을 있는 그대로 마주할 수가 있습니다.
이 밖에도 쿠타의 저녁 클럽과 워터봄 워터파크는 젊은 이들이 즐겨 찾는 곳으로 클럽과 맛집이 몰려 있는 핫한 곳입니다.
발리 여행지 best 7
- 우부드 사원과 원숭이숲 체험
- 캉구 해안과 따나롯 사원 탐방
- 페니다섬의 절벽과 멋진 해변
- 아름다운 꾸따해변의 서핑
- 짐바란 선셋비치 맛집 탐방
- 쿠타의 서핑과 밤문화
- 스미냑 비치의 편의성 좋은 관광
벨기에
벨기에는 다른 유럽의 나라보다는 규모가 작지만 독특한 자국의 문화를 잘 살린 곳입니다. 또한 이 시기는 다양한 축제가 열리기 시작하는 시기인데요.
벨기에에서 가장 유명한 곳이 문화의 도시 브뤼셀입니다. 브뤼셀에는 멋진 고딕 양식의 건물들이 이색적인 풍경을 만들어 주는데요. 브뤼셀 박물관과 타운홀이 대표적입니다.
브뤼허 역시 옛 건물과 종탑이 마치 중세시대로 건너간 느낌을 받게 합니다. 이 밖에도 벨기에는 와플과 함께 오줌싸개 동상, 루벤의 성베드로 성당, 종탑과 성 브라보 성당 등이 볼 거리입니다.
벨기에 여행지 best 7
- 브뤼허 중세도시 탐방
- 리에주의 그랑 쿠르티우스
- 안트베르펜의 루벤스 감상
- 헨트의 구시가지 방문
- 루벤의 베드로성당
- 디넝의 절벽 성채
- 브뤼셀의 문화와 역사 체험
이탈리아
겨울 시기에는 흐리고 비가 자주 오는 때인데요. 그래서 이탈리아는 대표적인 6월 해외여행가기 좋은 나라입니다.
이탈리아는 로마를 중심으로 신화가 살아있는 낭만적인 곳으로 인기가 많습니다. 콜로세움과 바티칸 시국의 웅장함은 찬사가 절로 나옵니다.
시간이 된다면 운하의 도시인 베네치아에서 낭만적인 시간을 보낼 수 있습니다. 플로렌스에서 두오모성당을 보거나 르네상스 시대의 유적지에 다녀 보세요.
디자인에 관심이 많은 분이라면 밀라노에 들렀다 아말피나 나폴리로 건너가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시각적 강렬함이 살아있는 도시들입니다.
이탈리아 여행지 best 7
- 로마의 콜로세움과 바티칸
- 베네치아 운하와 산마르코 광장
- 아말피의 아름다운 항구
- 두오모의 최후의 만찬 구경
- 친퀘테레의 센티에로 아추로 트레일
- 나폴리 해안과 궁전
- 플로렌스의 두오모 성당
크로아티아
유럽의 다른 여행지에 비해 조금은 덜 알려졌지만 최근에는 꽤 핫 한 여행 장소로 떠오르고 있는 곳입니다.
자그레브는 문화가 살아 숨 쉬는 수도이며 스플리트는 로마 시대의 유적들을 볼 수 있어 좋은 곳입니다. 두브로브니크는 옛 시가지를 그대로 살려 유럽의 이색적인 느낌을 느끼기 좋습니다.
이 밖에도 폭포와 호수가 압권인 플리트비체 국립공원과 크르카 국립공원도 꼭 들러야 할 곳입니다.
아름다운 해안을 다니고 싶은 분들은 로마의 유적이 살아 있는 풀라성과 흐바르 섬에서 휴양을 즐기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크로아티아 여행지 best 7
- 크르카 국립공원
- 풀라의 풀라성과 로마유적
- 크로아티아 수도 자그레브
- 플리트비체 국립공원 폭포와 호수
- 로빈의 에우페미아 교회
- 스플리트 로마 유적 체험
- 흐바르섬 아드리아 해와 밤문화
일본
일본은 가장 가까우면서 접근이 편한 나라입니다. 그래서 많은 곳들을 방문하는 한국인들이 넘치는 곳인데요.
후쿠오카는 공항에서 가까워 들러기 좋은 위치로 맛집이 많은 곳입니다. 도쿄는 일본의 중심으로 일본의 모든 것을 함축한 지역으로 사랑 받습니다.
오사카는 남단에 위치한 항구 도시로 이국적인 느낌이 강한데요. 오사카성은 이 지역의 대표 명물이빈다.
이 밖에도 산케이엔 정원이나 도다이지 사찰 등도 다녀오기 좋습니다. 어린이가 있다면 유니버셜 스튜디오나 디즈니랜드도 추천을 드립니다.
일본 여행지 best 7
- 가까운 대마도
- 도쿄 메이지 신궁과 박물관, 스카이트리
- 삿포르 맥주와 오도리 공원
- 교토의 사원과 신사
- 요코하마 산케이엔 정원
- 나라시 도다이지 사찰
- 오사카 성과 항구 탐방
터키
아시아와 유럽을 잊는 지리적 특성상 독특하고 다양한 문화가 공존하는 곳입니다. 그래서 어느 지역보다 다채롭고 이색적인 곳으로 인기가 많습니다.
터키는 여행 최적기가 5월부터 6월 사이인데요. 이 시기의 날씨가 가장 쾌적하기 때문에 6월 해외여행으로 가기 좋습니다.
가장 유명하 곳이 사원이 많은 이스탄불과 수도인 앙카라가 아닐까 생각되는데요. 터키를 제대로 모두 함축한 지역들입니다.
파묵칼레는 독특한 절경의 온천이 흐르는 스파로 유명한 곳이고 부드룸성과 카디페칼레성 등 멋진 유적이 많습니다.
터키 여행지 best 7
- 역사유물이 많은 이스탄불
- 안탈리안 해변과 로마유적
- 앙카라 아느트카비르
- 카파도키아 동굴과 우치사르성
- 보드룸성
- 이즈미르 카디페칼레성
- 파묵칼레 온천과 히에라폴리스
브라질
마지막으로 남아메리카의 브라질을 추천 드립니다. 브라질은 우기를 피해야 제대로 여행을 즐기기 좋은데요. 그래서 비가 많이 내려서 다니기 힘든 우기가 끝나고 5월부터 7월까지 브라질 최고의 여행 시기입니다.
가장 유명한 곳은 역시 리우데자네이루의 예수상이 아닐까요. 산이 그 자체가 작품이 된 곳입니다. 6월 해외여행으로 브라질을 가 보세요.
브라질을 잘 내려다볼 수 있는 슈거로프 산 등정이나 상파울루 역시 좋은 여행이 될 수 있습니다. 포스두이구아수 폭포는 브라질에서 꼭 가봐야 할 곳으로 추천 드립니다.
브라질 여행지 best 7
- 리우데자네이루 예수상
- 페르난두 지 노로냐 해양 공원
- 상파울루 이지피시우 코팡
- 플로리아노폴리스의 산타카타리나 섬
- 살바도르 상 스란시스쿠
- 포스두이구아수 폭포
- 레시페의 예술과 해변
최종 마무리
6월 해외여행 장소들을 둘러 보는 시간이었습니다. 우리나라의 6월도 아직 덥기 전으로 선선하고 비가 많이 내리기 전인데요.
해외를 가더라도 비교적 우기를 피하고 날씨가 좋은 때에 방문하는 편이 좋습니다. 풍경을 감상하고 거닐기 좋은 시기인 해외의 다양한 곳들을 여행해 보시기 바랍니다.
6월의 좋은 어느 날 해외에서 바람을 쐬고 있을 여러분의 일상을 응원하겠습니다.